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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석대, 3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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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전주캠퍼스 전경.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3년 연속으로 인증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우석대학교는 이번 인증 평가에서 필수지표인 외국인 유학생 불법 체류율과 핵심지표인 △국제화 사업계획·인프라 △학생선발 및 입학 적절성 △유학생지원 △유학생 관리 등을 충족해 인증을 받게 됐다. 우석대학교는 2023년과 2024년에도 IEQAS 인증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인증대학은 한국유학종합시스템과 외국 정부 등 국내외에 공개돼 외국인 유학생들이 국내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되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을 획득한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 심사 기준 완화와 절차 간소화,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신청 시 우대 혜택 등을 받는다.

박노준 총장은 “우리 대학교가 3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된 것은 대학의 국제화 노력과 우수한 국제화 인프라가 결실을 본 결과”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우리 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는 물론, 국내 학생들에게도 더 나은 국제적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중국 교육부의 중외 합작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세계 32개국 255개 대학 및 58개 기관과의 교류 협력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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