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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교육청 사랑의장학회 올해 1500명에 5억원 지급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재)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랑의장학회(이하 사랑의장학회)를 통해 올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500여 명에게 총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대비 약 38% 늘어난 수치로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해 학력신장 및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장학생 선발은 △학업우수 △보듬 △재능우수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업우수 장학생은 고등학교 3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며, 선발 기준은 모의고사 성적과 학교장의 추천으로 이루어진다.

보듬 장학생은 경제적·사회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우수 장학생은 전국 및 광역단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업에 열의를 가지고 성실히 노력해 온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학업 우수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사랑의 장학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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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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