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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팡파르

K-문화수도 ‘2036 전주 올림픽 유치’ 퍼포먼스도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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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학생 5,0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회식이 지난 6일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참가자들이 2036 전주 올림픽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 5,0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회식을 6일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지만 개회식이 열린 것은 처음이다. 

전북교육청은 학교체육 최대 축제인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상징성을 보여주고, 스포츠를 통한 학생 간 유대감 및 자긍심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개회식을 마련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14개 시군교육지원청 교육장, 참가 학생 및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회 시작을 축하하고, 공정한 경쟁을 다짐했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14개 지역교육청에서 초·중·고 404개 팀, 5,070명의 학교스포츠클럽 선수가 참가해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16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펼친다.

6~7일에는 축구와 배구, 배드민턴 등의 종목이, 오는 20~21일에는 농구, 연식야구, 피구 경기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서는 ‘K-문화수도 2036 전주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학생선수단을 비롯한 개회식 참석자들은 전주올림픽 유치 염원 문구를 담은 카드 퍼포먼스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소망과 의지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고, 협력과 존중, 공동체정신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특히 개회식에서 보여준 2036 전주올림픽 유치 퍼포먼스는 교육과 삶을 연결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학생들의 애정을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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