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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3단체 설문, 고교학점제 미이수 “10명 중 6명 문제학생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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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5일 서울 강서구 전교조회관에서 교육부-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5.11.5 [교육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고교생 10명 중 6명은 고교학점제 미이수 학생이 ‘공부를 못하는 학생’ 또는 ‘문제학생’으로 여겨진다고 응답했다.

교원 3단체(전교조, 한국교총, 교사노조)는 18일 전국 고등학생 16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생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미이수 학생이 ‘공부를 못하는 학생’ 또는 ‘문제학생’으로 여겨진다고 응답한 비율이 60.5%였고, 보충학습이 실제 학습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25.4% 수준에 그쳤다.

 ‘고1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그렇지 않다’(전혀 그렇지 않다 26.3%, 그렇지 않다 27.1%)고 답했다.

과목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2개 선택)에서도 ‘진로(학업‧직업)’가 70.7%로 가장 높게 나타났지만, 다음으로는 ‘적성과 흥미’(45.4%), ‘내신 유불리’(45.0%)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또한 선택과목 평가방식 개선 요구도 컸다. 일부 과목이라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2개 응답) 109.9%가 찬성했으며, 과목 회피를 줄이고 심리적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주요 이유로 들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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