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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호, ‘전북교사 자긍심 진작을 위한 7대 종합대책’ 발표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사진=독자제공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은 10일 세계인권의 날을 앞두고 ‘전북교사 자긍심 진작을 위한 7대 종합대책’을 9일 발표했다.

이 전 총장은 “교실에서 교사 혼자 모든 걸 감당하는 구조는 더 이상 지속돼서는 안 된다”며 “교사의 자긍심 회복과 진작은 곧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로 교육활동 보호를 교육의 핵심 인권 의제로 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행정업무 경감과 전담기구 기능 강화, 법적 보호, 면책권 제도화 등 현장이 요구해온 책심 과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어 제도화할 필요성을 지적했다. 따라서 ‘전북교사 자긍심 진작을 위한 7대 종합대책’을 발표해 실질적인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이 전 총장이 발표한 7대 종합대책은 △행정업무 대폭 경감 △교권침해 예방‧대응 전담기구 재구조화 및 기능 강화 △교원복지‧처우기반 강화 △민주적 학교자치 강화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문화‧분쟁조정 시스템 강화 등이다.

특히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의 학교행정통합지원부서 역할을 대폭 강화하고 공문‧회계‧시설관리‧보결‧채용 등 교사의 비본질적 업무를 지속적으로 이관해 ‘학교를 수업중심조직’으로 재구조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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