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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학교 석면 해체율 99.99% ‘전국 최고’…안전 이상무

전국 시도교육청 종합평가 안전지표 전 항목 초과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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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율이 99.99%를 달성하는 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종합평가 안전지표 전 항목에서 계획 대비 초과 실적을 달성했다. 석면 해체율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단연 1위를 차지했다.

1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율 99.99% △드라이비트 제거율 70.1% △샌드위치패널 제거율 88.2% △스프링클러 설치율 80% △내진보강 확보율 76.7%  △안전인증 취득율 54.7%로 집계됐다.  

교육시설 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진보강사업, 석면 해체·제거, 교육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인증제 운영, 화재취약시설개선사업 등 교육시설 안전 개선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전북교육청은 석면 제로화 달성에 이어 △드라이비트·샌드위치패널 제거 및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취약시설개선사업 2026년 완료 △내진보강사업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안전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최근 재난·재해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제적 학교 안전 인프라를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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