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우주 경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1. 주제 다가서기 1961년 4월 12일에 러시아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세계 최초로 유인 우주비행에 성공했다. 그는 지구인으로서는 최초로 우주에 진입한 인물이 되어 역사에 남겨졌다. 이후 냉전을 거쳐 스페이스 X까지 우주를 향한 지구인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3월 20일 한빛-TLV가 브라질에서 발사된 이후 민간 우주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류의 역사는 우주에서 다시 쓰여질 수 있을까? 그 물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답해보자. 2. 주제 관련 신문기사 ‣ 전북일보 2023년 3월 22일 전주에 제조창업플랫폼 J밸리 구축 ‣ 동아일보 2023년 3월 24일 ‘다트’가 명중한 소행성 ‣ 중앙일보 2023년 3월 22일 한국도 민간 우주시대 열었다, 한빛-TLV 발사 성공 3. 신문 읽기 <읽기자료1> 전주에 제조창업플랫폼 J밸리 구축 ‘전북의 히든챔피언’으로 불리는 캠틱종합기술원(이하 캠틱)이 ‘제조창업플랫폼’으로 변신과 도전에 나선다. 전주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를 중심으로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J밸리’를 구축해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벤처의 산실로 키우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캠틱종합기술원은 21일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까지 제조창업플랫폼 ‘J밸리’ 구축과 신기술 혁신사업 클러스터 구축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캠틱은 지난 2년간 연평균 매출 30%, 수주 25~26%씩 성장하면서 스타트업 기반을 탄탄하게 마련했다. 중소기업벤처부와 전주시에서 268억원을 지원받아 건립한 ‘전주혁신창업허브’는 전국적인 수범사례가 됐다. 고가의 첨단장비를 갖춘 뿌리기술센터와 국토부 지정 드론산업혁신지원센터도 각광받고 있다. 시제품 제작과 성능평가 시스템, 메이커 스페이스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갖췄으며, 전주시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선을 보인 드론축구는 국내 1500여개 클럽이 활동 중이며 해외 20여개국에 진출했다. 2025년 드론축구 월드컵 개최를 위한 포석을 깔고 있기도 하다. 캠틱은 이들 인프라와 그동안 갈고닦은 노하우를 디딤돌 삼아 J밸리를 구축해 지역의 성장 동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모빌리티, 탄소복합소재, 바이오핼스케어, 스마트팩토리와 로봇 등 4차산업혁명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미 국내 선두주자로 인정 받는 드론 모빌리티는 드론축구를 통해 얻어낸 노하우를 기반으로 도심항공(UAM)과의 접목을 계획 중이며, KAI 항공우주연구소 등과 손잡고 우주선 달착륙선 프로젝트를 진행할만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쪽에서는 전북 유일의 산업용 로봇을 만드는 ‘팔복 인더스트리’가 창업 5년만에 매출이 9배 껑충 뛰면서 50억원을 넘겼다. 바이오핼스분야도 떠오르고 있다. 하이브리드 병실의 필수품인 탄소용 테이블 의료용 안마를 개발한 CBH, 실험용 쥐의 실험장비를 생산하는 플러스 바이오는 투자제의가 잇따르고 있다. 캠틱은 그동안 이들 4차산업혁명 스타트업의 발굴, 창업 지원 사업 성과를 토대로 매출 도약, 그롤벌 진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캠틱은 기존 혁신창업허브(창업동) 옆에 기술창업성장지원센터(성장동)을 마련한다. 280여 억원을 투입해 2024년 완공 예정인 이곳에는 창업 7년 이상된 기업이 둥지를 틀게 된다. 금융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큰 손 역할을 한 액셀레이터들과 콜라보도 추진한다. 노상흡 원장은 “혁신적인 기술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돕고 이들 제품이 대한민국을 넘어 지구촌으로 나아가도록 돕는 ‘J 밸리’ 창업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게 목표”라며 “입주기념 100개, 일자리 800여 개를 창출해 ‘강한경제 전주’를 떠받치는 한 축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 전북일보 2023-3-22> <읽기자료 2> ‘다트’가 명중한 소행성…“우주 비밀 풀 보물창고 터뜨린 셈” 지난해 9월 인류는 초유의 지구방어 실험을 진행했다. 인류에 치명적 피해를 줄 수 있는 소행성과 지구의 충돌을 막기 위해 우주선을 부딪쳐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는 ‘쌍소행성 궤도 수정 시험(Double Asteroid Redirection Test DART)’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다트 우주선은 지구 밖 1100만 km의 목표 소행성에 정확히 충돌했다. 충돌 후 약 6개월이 지났다. 영국과 스페인 등 국제 연구팀이 다트 우주선과 소행성의 충돌 여파를 지구 망원경으로 관측하고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나눴다. 현존 최고 성능의 광학망원경인 유럽남방 천문대(ESO)의 초거대 망원경(VLT)으로 관측한 첫 연구다. 지난달 국제학술지 ‘네이처’에는 우주선 충돌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한 논문 5편이 공개되는 등 다트 관련 연구 성과도 속속 공개되고 있다. 연구 결과들에 따르면 인류의 지구방어 실험은 성공적이었던 걸로 보인다. • 소해성 충돌 잔해와 충돌 표면이 알려준 것들 영국 에든버러대와 스페인 라라구나대 공동연구팀은 칠레에 있는 VLT로 다트 소행성 충돌 순간을 관측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에 21일(현지 시간)발표했다. 미국 행성과학연구소와 미국 해군사관학교 등이 연구에 참여했다. 칠레에 설치된 VLT는 지름 8.2m의 주경을 갖는 망원경 4개와 지름 1.8m의 보조 망원경 4개로 구성된 최첨단 광학망원경이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물체보다 40억 배 더 희미한 물체를 관측할 수 있다. 블랙홀의 질량과 주변 물질을 빨아들이는 모습을 관측할 정도다. 연구팀은 VLT를 활용해 한 달가량 소행성 충돌 잔해를 추적했다. 그 결과 충돌로 방출된 잔해가 소행성 자체보다 푸른빛을 띠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돌 잔해가 매우 미세한 입자로 잘게 부서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연구팀은 이 입자들에서 나오는 빛들을 분석해 입자의 화학적 구성을 조사했다. 입자들에 물과 공기가 있는지를 집중 분석했다. 연구팀은 “충돌로 방출된 물질들을 분석하면 태양계가 어떻게 형성됐는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팀은 물과 공기의 흔적을 찾지 못했다. 연구팀은 “소행성엔 많은 양의 얼음이 존재하진 않는다”며 “물의 흔적을 찾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우주선 충돌 후 유출된 우주선 연료의 흔적도 찾지 못했다. 연료 탱크에 남아 있는 연료의 양이 적었다는 의미다. 연구팀은 소행성 접근 때까지 우주선이 상당히 효율적으로 연료를 소비했다고 분석했다.(후략) <출처 : 동아일보 2023-3-24> <읽기자료 3> 한국도 민간 우주시대 열었다, 한빛-TLV 발사 성공 한국에도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New Space)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됐다. 국내 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는 그간 독자 개발해온 엔진검증용 시험발사체 한빛-TLV가 성공적으로 발사됐고, 목표대로 임무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스페이스에 따르면 국내 첫 민간발사체인 한빛-TLV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20일 오전 2시 52분(현지시간 19일 오후 2시 52분)에 발사돼 106초간 엔진이 연소한 뒤, 4분 33초 동안 정상 비행 후 브라질 해상 안전 설정구역 내에 정상 낙하했다. 한빛-TLV는 시험발사체지만,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과학기술부(DCTA)의 관성항법시스템 ‘시스나브(SISNAV)’를 탑재체로 실었고 목표한 고도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다. 탑재체 분리 고도는 브라질 공군의 보안요청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대한민국 우주 경제가 또 한 번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다”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끝에 여러분의 땀과 실력이 대한민국의 첫 민간 발사체인 한빛-TLV의 성공을 이뤄냈다”는 내용의 축전을 이노스페이스에 보냈다. 이어 “우주를 향한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고 우주 경제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정부가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도 “한빛-TLV는 이노스페이스가 독자기술로 배갈한 대한민국 최초의 하이브리드 로켓엔진이란 점에서 뉴스페이스 시대를 여는 우리나라 우주산업 발전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빛-TLV는 중량 50kg급 탑재체를 고도 500km의 태양동기궤도에 투입할 수 있는 2단형 소형위성 발사체 ‘한빛 나노’를 위한 1단형 시험발사체다. 액화산소를 산화제로, 독자 개발한 파라핀소재를 연료로 사용한 15t급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발사를 통해 상업 발사 서비스가 가능한 수준의 엔진 독자 기술을 보유한 국내 첫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이 됐다고 자평했다. 김수종 대표는 “한빛-TLV 시험발사 성공은 독자적으로 로켓 개발이 가능한 기술 역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세계 우주 발사 서비스 시장의 문을 두드릴 기회가 열렸다는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 기업 공개도 하고, 상용 소형 우주발사 체인 한빛-나노도 정식으로 쏘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올 3분기 내로 한빛 나노에 활용될 2단 엔진 지상 모델 개발을 마치고, 실제 발사체를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단 분리와 페이빙 분리 기술 등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출처 : 중앙일보 2023-3-22> 4. 생각 열기 기본활동 1) <읽기자료 1>을 읽고, 다른 시설과 차별화된 캠틱의 장점을 찾아 정리하시오. - 기본활동 2) <읽기자료 1>를 읽고, 캠틱이 지금까지 이룬 성과의 주요 내용을 찾아 정리하시오. - 기본활동 3) <읽기자료 2>를 읽고, NASA에서 쌍소행성 궤도 수정 시험을 진행한 까닭을 찾아 쓰시오. - 기본활동 4) <읽기자료 2>를 읽고, 칠레에 설친된 VLT의 구조와 성능을 찾아 정리하시오. - 기본활동 5) <읽기자료 3>을 읽고, 한빛-TLV에 대해 찾아 정리하시오. - 기본활동 6) <읽기자료 3>을 읽고, ‘한빛-TLV가 우리나라 우주 경제에 갖는 의미를 찾아 정리하시오. - 5. 관련 주요 내용 정리 ■ 유리 알렉세예비치 가가린 소비에트 여방의 우주비행사, 군인으로 1961년 4월 12일에 인류로서는 최초로 지구 궤도를 도는 우주 비행을 하였으며, 6번이나 우주 비행에 성공하였다. 가가린은 그 공적으로 각국으로부터 메달을 수상하였다. 1968년 3월 27일, 7번째 우주비행 훈련 중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가가린은 우주비행사와 천문학자들로부터 기려졌다. 1969년 미국 우주 프로그램의 아폴로 11호 임무 동안,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과 버즈 올드린은 달 표면에 가가린과 코마로프를 기념하는 메달이 담긴 기념 책가방을 남겼다. 1971년, 아폴로 15호 우주비행사 데이비드 스콧과 제임스 어윈은 우주 경쟁에서 사망한 미국 우주비행사와 소련 우주비행사를 추모하기 위해 그들의 착륙 지점에 작은 폴론 우주비행사 조각상을 남겼다. 가가린은 1976년 뉴멕시코주 국제 우주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 소행성 화성과 목성 사이에는 현재 23만개가 넘는 소행성들이 존재한다. 또한 매년 수천개 이상이 새로 발견되어 그 끝을 알 수 없다.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천체 가운데 행성보다는 작지만 유성체보다는 큰 천체를 소행성이라고 한다. 소행성들은 주로 화성과 목성 사이에 흩어져 전체적으로 띠 모양을 이루면서 태양 둘레를 돈다. 소행성의 발견은 19세기가 되어서야 비로소 이루어졌다. 보데의 법칙의 꾸준한 노력으로 1801년에 화성과 목성 사이에서 소행성(현재는 왜소행성으로 분류됨) 세레스(Ceres)가 처음 발견되었다. 그 후로 비슷한 궤도 위치에서 소행성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되었고, 이것들이 주로 발견된 화성과 목성 사이의 지역을 소행성대(Asteroid belt)라 부르게 된다. [출처] 네이버캐스트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설립목적은 항공우주과학기술영역의 새로운 탐구, 기술선도, 개발 및 보급을 통하여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생활의 향상 기여다. 주요 기능으로는 항공기․인공위성․우주발사체의 종합시스템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과 항공우주 안전성 및 품질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품질인증 및 국가 간 상호인증이 있다. 국가 항공우주개발 정책수립지원, 항공우주 기술정보의 유통 및 보급․확산, 시험평가시설의 산․학․연 공동활용 및 주요 임무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또한 중소 중견기업 등 관련 산업계 협력과 지원 및 기술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과학로 169-84에 위치해 있다. [출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누리집 6. 생각키우기 ■ 우주와 관련 된 책과 영화 -우주전쟁(허버트 조지 웰스, 책세상) <타임머신>, <모로 박사의 섬>, <투명인간> 등으로 SF 소설의 선구자이자 문명비평가로 유명한 허버트 조지 웰스의 대표작이다. 120년 전 작품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미래 상황을 예견하고 있다. 이 책은 2005년 스필버그에 의해 현대를 배경으로 다시 영화화 되어 최고 흥행작이 되었다. 년대가 불분명한 5월의 어느날 화성인이 지구에 출현한다. 세계 평화와 자유진영의 지도자를 자처하는 미국 대통령 제임스 데일은 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만 화성인은 지구인을 무참히 학살한다. 화성인들에게 무참히 학살당하던 지구인들은 뜻밖의 상황으로 구사일생한다. 리치의 할머니가 즐겨 듣던 올드 팝송의 특이한 선율과 파장이 이들의 머리를 통째로 터지게 만든 것이다. 리치는 이 곡을 전세계 방송국에서 틀게 만든다. 각국의 지도자를 사살하며 지구 침공의 막바지에 열을 올리던 화성인들은 속수무책으로 죽어간다. 화성인의 지구 침공 세력은 그렇게 섬멸된다. 7. 생각 더하기 ◈ 우리나라의 우주 경제 수준을 찾아 정리하고, 우주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앞으로 노력해야 할 부분을 체계적으로 단계로 나눠 쓰시오. - ◈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경우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하여 쓰고, 이를 막기 위해 어ᄄᅠᆫ 노력을 할 수 있는지 정리하시오. - 8. 학생 글 우주는 언제나 나에게 호기심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우주는 더 이상 호기심의 대상이 아니다. 우주는 우리에게 기회이며 미래다. 1961년 4월 12일은 러시아 우주비행사 유리 가가린이 세계 최초로 유인 우주비행에 성공한 날이다. 우리나라 또한 2022년 6월 21일 누리호 2차 발사에 성공했다. 성공을 확인한 순간 연구진들이 눈물을 쏟아내며 기뻐했던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2023년 3월 20일 한빛-TLV가 브라질에서 발사된 이후 민간 우주 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우주는 우리에게 다양한 기회를 주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은 우주 선진국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 많은 민간 발사체를 발사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우주산업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해 볼 점이 있다. 우주 경제 시대를 맞아 좋은점과 나쁜점이 서로 맞서고 있다는 점이다. 좋은점으로는 경제적인 성장이 기대되지만, 나쁜점으로는 여러 나라들이 우주 경제에 뛰어들고 있어 국가 간 이해관계와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면서 다양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우주 경제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갈등을 줄이고 국가 간에 긴밀하게 협력해나가야 한다. 우리가 살아갈 미래사회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우리가 준비하고 대처하는 만큼 달라진다고 본다. 따라서 우리는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에게 다가올 우주 경제 시대는 더 나은 사회로 나갈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가 계속 도전하고 연구하며 투자한다면 그에 따른 성장과 함께 우주산업 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터스텔라라는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이 영화는 지구의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새로운 행성을 찾아 나서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다. 난 영화를 보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와 문제는 궁극적으로 인간에게 비롯된 것이며 인간이 풀어야 할 과제라고 본다. 그래서 우주 경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을 수 있는 가치와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감성이 필요하다. 김주연 전주 효천초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