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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감독으로 북한 방문한 허재 "선수 때보다 설레…승패보다 멋진 경기"

선수로 찾았던 평양을 감독으로 다시 방문한 허재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은 선수 때보다 더 설렌다며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 허 감독은 3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남북 통일농구 경기가 열리는 평양으로 떠나기 전 취재진과 만나 15년 만에 감독으로 다시 가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북한 선수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다며 미소 지었다. 그는 2003년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마지막 통일농구에 선수로 참가했고, 이번에는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감독으로 다시 북측 땅을 밟는다. 허 감독은 국가대표팀이 이렇게 교류 경기를 하는 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남북 관계가 점차 좋아져서 1년에 한두 번이라도 교류전을 북측이나 남측에서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한이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지 오래돼 선수들의 기량은 잘 알지 못한다고 솔직히 밝힌 허 감독은 이제 가서 보면 기량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대표팀은 4일 남북 혼합경기, 5일 친선경기를 남녀 선수별로 모두 네 차례 치르고 돌아온다. 특히 남북 선수들이 한 팀을 이뤄 펼치는 혼합경기가 관심을 끈다. 허 감독은 일정을 듣고 많은 생각을 했다면서 우리 리그 올스타전처럼 승패보다는 팬들이 보기에 멋있는 플레이를 해야 할 것 같다며 멋진 경기를 약속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8.07.03 20:32

전국체전 D-100, 성공 기원 행사 풍성

오는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 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북도는 5일 전국체전(10월 12~18일) D-99일을 맞아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올해 전라도 정도 1000년과 전국체전장애인체전의 의미와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대한체육회 관계자 및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전북도민 등 1000명이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 남원시 취타대 등과 함께 전주 효자동3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전북도청까지 약 1km를 행진한다. 이어 도청에 다다른 행진 참가자들은 대형 통천에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손도장을 찍는다. 도청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공식 행사는 식전 공연,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의 대고 연주, 결의문 낭독,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진다. 김영로 전북도 전국체전준비단장은 페이스북이나 블로그 등 SNS 이벤트를 지속 추진해 전국체전이 국민 화합과 대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단장은 북한 선수단의 전국체전 참가 여부에 대해 정부 측에서 북한에 선수단 파견을 제의할 것이라며 향후 양측 실무진이 협의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전국체전과 함께 장애인체전이 10월 25일부터 닷새간 열린다. 전국체전은 도내 14개 시군의 73개 경기장에서 종목별 경기가 열리며, 전국 17개 시도 및 전 세계 18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3만여 명이 참가한다.

  • 스포츠일반
  • 최명국
  • 2018.07.03 20:32

"AG 와일드카드 고민…손흥민 확정적"

다음 달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김학범호에 천군만마 손흥민(26토트넘)의 발탁을 기정사실로 하는 분위기다. 김학범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달 중순 세 명의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를 포함한 20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고, 다음 달 초 선수들을 소집할 예정이다. 김 감독은 5월 28일 K리거를 중심으로 25명의 U-23 대표팀 선수들을 소집해 지난달 12일부터 24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최종 엔트리 20명 가운데 23세 이하 선수 17명은 어느 정도 윤곽을 그린 가운데 세 명의 와일드카드 후보는 여전히 고민 중이다. 김 감독은 와일드카드 선발 구상을 묻는 말에 아직 포지션과 선수를 결정하지 못했고, 고민하고 있다면서 지금으로써는 말하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손흥민의 발탁만큼은 거의 확정적이다. 김 감독은 손흥민을 발탁 가능성에 대해 손흥민을 뽑지 않을 이유가 있다면 단 한 가지만이라도 있으면 말해달라면서 손흥민을 뽑는 건 거의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손흥민 역시 한국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뒤 지난달 29일 귀국 인터뷰 때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와 관련해 제가 가고 싶다고 아시안게임에 갈 수 있는 건 아니다. 김학범 감독님이 뽑아주셔야 갈 수 있다. 구단과 이야기도 하고 있고,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며 구단을 설득 중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선방 쇼를 펼쳤던 조현우(27대구)의 발탁 가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선수를 거명해서 이야기하기 어렵다고 언급을 삼갔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8.07.02 19:46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 우석대서 개최

제9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가 지난달 29~30일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이 주최한 이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단식 B1, B2, B3으로 나눠 진행됐다. 남자부 B1은 이와시타(일본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B2 서동수(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 B3 맹한영(전북맹아학교)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B1 박소영(전북맹아학교), B2 치바 미유키(일본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B3 스즈키 쿠미(일본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가 1위에 올랐다. 단체상은 전북시각장애인연합회에 돌아갔다. 시각장애인 테니스는 소리가 나도록 만든 볼을 이용하는 경기로, 1990년 일본 장애인재활센터에서 개발돼 2007년 한국에 들어왔다. 일본의 시각장애인 다케이 미요시 씨가 처음 고안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영국 등 20여 개 국가에 보급돼 있다. 우석대는 2010년부터 매년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를 열어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열린 대회 개회식에는 라종일 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회장, 김찬영 우석대 학생취업처장, 송광철 한러장애인연합회장, 김윤규 여수 시각장애인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 스포츠일반
  • 최명국
  • 2018.07.01 19:05

메시·호날두도 짐쌌다…세기의 대결 무산

세계 최고의 공격수 자리를 양분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31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의 세기의 월드컵 대결이 무산됐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가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에 패한 데 이어 호날두를 앞세운 포르투갈도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 무릎을 꿇었기 때문이다. 만약 아르헨티나와 포르투갈이 16강전에서 승리했더라면 이들 두 팀은 8강전에서 만날 예정이었다. 메시와 호날두의 사상 첫 월드컵 맞대결이 성사되는 것이다. 이들의 나이를 고려하면 러시아 월드컵은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했다. 최고 흥행카드 두 장이 날아가면서 러시아 월드컵도 김이 확 빠졌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메시와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호날두는 프로 무대에서도 최고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라이벌이다. 이 때문에 월드컵에서 이들의 자존심을 건 빅뱅이 벌어질지는 축구팬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그러나 메시와 호날두는 8강전은커녕 16강전에서도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다소 초라한 퇴장을 했다. 아르헨티나는 1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끝난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에 3-4로 패했다. 이후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다른 16강전에서는 포르투갈이 우루과이에 1-2로 무릎을 꿇었다. 메시와 호날두는 모두 침묵했다. 메시는 단판 승부(녹아웃)로 열리는 월드컵 16강전 이후로는 8경기(756분)에서 23차례 슈팅을 했지만 한 번도 골을 넣지 못했다. 호날두 역시 녹아웃 라운드에서는 6경기(514분)에 출전해 25차례 슈팅에도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메시는 이날 16강전에서 도움만 2개 기록했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총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이름값을 못 했다. 반면 호날두는 조별리그에서는 누구보다 화려한 활약을 펼쳤다. 스페인과 만난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3골을 넣는 해트트릭을 펼쳤고, 모로코전에서도 1골을 추가, 총 4골로 해리 케인(잉글랜드5골)을 뒤쫓으며 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16강전에서는 6차례 슈팅을 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메시와 호날두에게 이번 대회가 특히 아쉬운 이유가 있다. 나이를 고려하면 다음 월드컵을 기약하기가 어렵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메시는 35세, 호날두는 37세가 된다. 둘 다 월드컵 우승으로 화려한 경력에 정점을 찍겠다는 열정은 가득하지만, 세월을 거스를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8.07.01 19:05

전주의 아들 김영권, 전차군단 무너뜨리다

전주 출신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28광저우 헝다)이 미운 오리에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백조로 비상했다. 김영권은 지난 27일(한국시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김영권은 이날 경기에서 몸을 던지는 육탄방어로 무실점을 이끌며 대표팀의 2-0 승리에 화려한 마침표를 찍었다. 김영권은 전주 조촌초, 해성중, 전주공고를 나와 전주대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차근차근 엘리트 코스를 밟은 김영권은 2009년 20세 이하 월드컵 8강, 2012년 런던 올림픽 동메달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일찍 시련이 찾아왔다. 야심차게 나선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상대 공격수에 쉽게 뚫리며 자동문이란 오명을 샀다. 이듬해 김영권은 대표팀의 동아시안컵 우승과 함께 소속팀인 광저우 헝다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하지만 대표팀이 지난해 8월 이란과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무승부를 한 경기에서 김영권은 관중들의 소리가 크다보니 소통하기 힘들었다고 말한 게 화근이 돼 팬들의 거센 분노를 샀다. 절치부심 끝에 다시 태극마크를 단 김영권은 러시아 월드컵의 조별예선 스웨덴, 멕시코전에서 육탄방어로 수비진을 든든히 이끌었다. 김영권의 대학 시절 은사인 정진혁 전주대 축구부 감독은 28일 예기치 못한 시련이 영권이를 더욱 성숙하게 한 것 같다며 경기를 읽는 눈과 순간적인 상황 대처능력이 일취월장했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영권이에게 고생했다.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는 내용의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냈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 스포츠일반
  • 최명국
  • 2018.06.28 20:46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기획 여기는 러시아] 손흥민 노리는 EPL 구단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27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료는 최소 7000만 유로(912억원)라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 이외에도 아스널과 리버풀도 손흥민을 주시하고 있다. 쉽게 말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클럽이 영입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EPL 빅클럽들의 관심은 최근 손흥민의 활약을 보면 당연하다. 손흥민은 2016~2017 시즌 21골 7도움(모든 대회 포함) 20172018시즌 18골 10도움을 올리며 팀은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그림 같은 골을 집어넣어 가치를 증명했다. 걸림돌도 있다. 병역 문제다. 손흥민은 오는 8월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구 대표팀에 와일드카드로 차출이 유력하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할 경우 군복무를 위해 귀국해야 한다. 손흥민은 중졸로 병역법상 4급 보충역 입영 대사장자다. 2019년 7월까지는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 해외에서 뛸 수 있지만 이후에는 K리그 팀에서 뛰어야만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대신 손흥민이 병역 문제를 해결하게 되면 몸값이 천정 부지로 솟을 가능성이 크다. 상트페테르부르크=한신협 공동취재단

  • 스포츠일반
  • 기타
  • 2018.06.28 20:16

[2연속 조별리그 탈락…한국 축구 과제는] 4년후 카타르 월드컵 새판짜기 당장 시작해야

한국 축구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후보로 꼽혔던 전차군단 독일을 무너뜨리는 그라운드 반란을 일으켰지만 목표로 내걸었던 16강 이상을 성적을 내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쾌거를 이룬 후 2014년 브라질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조별리그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이다. 조별리그 3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을 2-0으로 완파한 건 그나마 3전 전패 우려를 샀던 신태용호의 값진 수확이다. 하지만 스웨덴과 1차전 0-1 패배와 멕시코와 2차전 1-2 패배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1승 2패, 조 3위로 밀리면서 16강행 티켓을 놓쳤다. 4년 후인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실패를 반복하지 않는 건 물론이고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 진출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한국 축구의 새판 짜기가 필요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신태용 감독이 작년 7월 4일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후 대표팀은 수비 불안과 공격진의 골 결정력 부족에 시달렸다. 신 감독 취임 후 거둔 성적은 A매치 21경기에서 7승 6무 8패. 승률이 33.3%에 불과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일단 대표팀이 귀국하는 대로 신태용호의 월드컵 준비 과정과 본선에서의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대표팀 개편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7월 말로 계약이 끝나는 신태용 감독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수 있지만 현재 분위기로는 새 사령탑 영입 쪽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새로운 인물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면 외국인 감독이 될 가능성이 크다. 대표팀 감독 선임권을 가진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회(위원장 김판곤)는 신태용 감독 이후의 새로운 사령탑 선임에 대비해 명망 있는 외국인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후보 리스트를 만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론이 나면 곧바로 국가대표감독선임 소위를 가동해 새 인물 영입 작업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월드컵에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던 세트피스 전술을 정교하게 가다듬는 것도 새로운 사령탑의 몫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의 밑바탕이 선수들의 강철 체력이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기술 능력 향상에 앞서 90분 동안 상대 팀 선수들을 압도할 수 있는 체력이 필수적이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기술 프로그램 운영도 시급하다. 러시아 월드컵에 나선 선수들이 볼 키핑에서 불안함을 보이고 패스와 크로스도 정교함이 떨어져 번번이 공격의 흐름이 끊기곤 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선 4년 후 카타르 월드컵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월드컵까지 고려해 유소년 연령별 대표부터 철저한 기본기 교육이 병행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국 축구의 황금세대를 발굴하고 키우기 위해 축구협회의 장기 구상과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대목이다. 한국 축구가 러시아 월드컵 실패를 거울삼아 드러난 약점들을 개선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8.06.2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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