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선수단, 제58회 전북도민체전 해단식
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는 지난 25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제58회 전북도민체전 완주군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30개 종목에 출전했던 341명의 선수단 중 250여명이 참석, 이번 체전 성과를 나눴다.
완주군선수단은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익산시 등 전라북도 일원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금 6개, 은 3개, 동 3개를 따냈다. 금메달 순으로는 전주시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행사는 우수한 성적을 낸 경기단체에 포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메달을 획득한 고등부선수에게는 체육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제102회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육상 김윤서(금,동), 사격 정우진(금,동), 자전거 이효운(금), 태권도 유희서(금)에게 지원금이 전달됐다.
이번 도민체전에서 완주군 선수단이 거둔 성적은 다음과 같다. △1위
풋살(협회장 이병관), 테니스(협회장 이용수), 당구(협회장 최영민), 검도(협회장 이권재), 철인3종(협회장 김태진), 고리걸기(협회장 권원택)
△2위
축구(협회장 이병관), 족구(협회장 김진사), 레슬링(협회장 백승용)
△3위
체조(협회장 이선재), 파크골프(협회장 김일천), 탁구(협회장 조창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