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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태권도팀(감독 서인오)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 한국실업최강전 태권도 대회에서 금 1은 1동 4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강원도 철원군 및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서 김제시청은 -46㎏급 조미희 선수가 금메달, -73㎏ 박예슬 선수 은메달, -53㎏ 박영지-62㎏ 안해인+73㎏ 이수민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5인조 단체전(박예슬지소현안해인이수민조미희)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서인오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 및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준 박준배 시장님 및 관계 공무원 등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 더 훈련에 매진하여 익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청 태권도팀(감독 서인오)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충북 청주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 제17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주관 하고 여성가족부, 청주시 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333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김제시청은 8명의 선수가 일반부에 출전, 5인조(박예슬안해인이수민조미희정혜진박영지) 단체전에서 결승에 올라 성주군청을 59대41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 4명의 선수가 결승에 올라 안해인(-62㎏) 선수가 금메달, 정해진(-49㎏)박영지(-53㎏)박예슬(-73㎏) 선수는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며 개인종합 3위에 올랐다. 서인오 감독은 무더위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 및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박준배 시장님 등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열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겨루기 10체급에서 6개, 품새 4체급에서는 싹쓸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태권도가 목표로 세운 금메달 수다. 올해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에는 겨루기 부문 10개에 이번에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품새 부문 4개를 더한 총 14개의 금메달이 걸렸다. 4년 전 인천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태권도 종목은 겨루기 16체급(남녀 8체급씩)만 치러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겨루기가 남녀 5체급씩, 10체급으로 줄었다. 대신 품새가 새로 정식종목이 돼 남녀 개인단체전에서 4개의 금메달이 추가됐다. 겨루기만 16체급씩 치를 때도 특정 국가로 메달이 쏠리는 것을 막고자 한 나라에서는 최대 12체급만 출전할 수 있었다. 자카르타에서 겨루기는 총 체급 수는 줄었지만, 우리나라도 10체급 전 종목 출전이 가능해졌다. 품새에도 4체급 모두 선수를 내보낼 수 있다. 태권도 종가인 우리나라로서는 수확할 수 있는 전체 금메달 수는 4년 전보다 늘어난 셈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태권도는 6개의 금메달을 따며 효자종목으로 제 구실을 다 했다. 김종기 태권도 대표팀 총감독은 8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선수단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체급 수는 줄었지만 이번에도 겨루기에서 목표는 금메달 6개다라고 잘라 말했다. 김 감독은 이번 대표팀 선수들 하나하나 따져보면 다 금메달감이라 생각한다면서 더 욕심을 내면 7개 정도도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의 말처럼 한국 태권도 최초로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하는 남자 68㎏급 이대훈(대전시체육회)을 비롯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남자 58㎏급 김태훈(수원시청), 여자 67㎏초과급 이다빈(한국체대) 등 이번 겨루기 국가대표의 면면은 화려하다. 이에 질세라 품새 대표팀의 곽택용 코치도 전 종목 금메달이라는 큰 꿈을 담아 출사표를 올렸다. 곽 코치도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태권도의 품새와 같은 가라테의 가타가 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면서 이번 아시안게임은 품새가 정식종목이 돼 우수성을 가릴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연합뉴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9월부터 개최되는 2018 태권도원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연대회는 다음달 15일과 16일 품새 부문(자유 품새) 예결선을 시작으로 10월 20일과 21일에는 시범 예선, 11월 3일과 4일은 태권체조 예선결선, 11월 10일과 11일에는 시범부문 결선과 마스터즈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시범 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을 주말을 이용한 1박 2일로 진행해 참여하는 가족도장단체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대회 기간 연습장소 제공과 숙식, 참가비, 태권도원 모노레일 탑승 및 체험관 이용권 등을 제공받는 패키지 형 접수를 진행함으로써 태권도의 성지에서의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증서와 기념품을 증정하며,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상, 트로피, 메달, 상금 등을 수여한다.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세계 무대를 호령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2018 세계 태권도 한마당대회에 출전한 전주대는 종합격파 국내해외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박준희 전주대 시범단 코치와 권호섭(14학번)은 공중발차기, 회전 돌려차기 등 고난도 태권도 기술을 선보이며 각각 국내, 해외 부문 1위에 올랐다. 이어 김정인 등 10명의 학생이 국내 팀 종합경연 3위, 이인욱이 해외팀 종합경연 2위, 이소은이 발차기 위력격파 2위, 이아현이 손날 위력격파 부문 2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봉석 경기지도학과 교수는 함께 땀 흘려 훈련한 게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세계청소년 태권도 수련생들의 열정을 기록적인 폭염도 막지 못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벨기에, 싱가포르, 중국, 인도, 홍콩 등 14개국 청소년 130여 명이 1일 낮 서울광장에서 K-팝 태권 댄스와 격파 시연을 펼쳤다. 이들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지난달 27일부터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한 2018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 참가자들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태권도원에서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및 태권도시범공연 관람 등의 태권도원 투어와 품새겨루기호신술 등의 태권도 수련, K-팝 태권 댄스 체험, 국가별 문화 교류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지난 닷새간의 캠프를 마감하면서 그동안 준비한 태권 댄스와 격파를 시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울은 이날 수은주가 39도 가까이 오를 만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졌다.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는 더위 탓에 시연을 취소할까도 고려했다면서 하지만참가자들이 그동안 수련한 것을 조금이라도 보여주고 싶다고들 해서 예정대로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만 애초 1시간 정도로 예정했던 시연 시간을 준비시간 등을 포함해 약 30분으로 줄였다. 찜통더위에도 흥겨운 K-팝에 맞춰 밝은 표정으로 태권 댄스를 선보인 이들은 각자의 소망 등을 적은 송판을 격파하며 무더위까지 한 방에 날렸다. 송판에는 아이 러브 태권도(I Love Taekwondo), 세계평화 등의 글귀가 담겼다. 한 외국 청소년은 번역기를 돌렸다면서 한글로 감사합니다. 맛있는 음식. 친절한 직원이라고 적어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나중에 올림픽대표로 나가고 싶다고 적은 우리나라 청소년도 있었다. 아울러 캠프 기간 수련하느라 모두 수고했다며 서로를 격려하거나 캠프 후 각자의 나라에 가서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으로 만나자며 인연을 이어가길 바라는 바람도 송판에 담았다. 연합뉴스
한국 남자 태권도대표팀이 2018 월드태권도 월드컵 팀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인교돈(한국가스공사), 박지민(용인대), 남궁환(한국체대), 장준(홍성고), 신동윤(삼성에스원)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팀은 29일 중국 우시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 1팀을 접전 끝에 68-56으로 꺾고 금메달과 함께 우승 상금 4만 달러(약 4500만원)를 획득했다. 서소영(서울시청), 김보미(수성구청), 문지수(춘천시청), 명미나(경희대), 윤정연(인천동구청)으로 팀을 꾸린 여자 경기에서는 B조 1위로 예선을 통과했으나 준결승에서 A조 2위인 중국 2팀에 29-49로 져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박지민, 남궁환, 서소영, 명미나가 나선 혼성 경기에서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모로코에 39-23으로 이겨 동메달을 수확했다. 동메달 상금은 5000달러다. 여자 경기에서는 중국 1팀, 혼성 경기에서는 러시아가 각각 금메달을 가져갔다. 연합뉴스
태권도진흥재단은 세계 청소년 태권도 수련생이한데 모여 태권도 수련과 문화 교류, 태권댄스 시연 등을 하는 2018 세계청소년태권도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벨기에, 싱가포르, 중국, 인도, 홍콩 등 14개국 청소년 등 13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태권도캠프는 오는 2731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8월 12일 서울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태권도원에서는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 및 태권도 시범공연 관람 등의 태권도원 투어와 품새겨루기호신술 등의 태권도 수련, K-팝 태권댄스 체험, 국가별 문화 교류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8월 1일에는 서울시청 광장에서 참가자 전원이 K-팝 태권댄스 및 격파 시연을 하고 경복궁 등을 둘러보는 서울문화탐방이 예정됐다. 재단은 캠프 참가자를 선발할 때 태권도 해외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태권도를 수련 중인 외국 청소년들에게 종주국에서 태권도를 배울 기회를 줬다. 우리나라 참가자는 태권도 유경험자이면서 영어회화도 가능한 청소년들이라서 태권도원을 찾은 외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멋과 태권도의 예를 전하는 특별한 역할이 기대된다. 연합뉴스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24일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선수단 2200여 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00여 명 늘어난 약 470명의 해외 선수단이 출전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들은 모두 전주지역에서 숙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수단은 나흘간 품새대회, 태권도 시범, A매치 겨루기대회, 품새 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전북지역 선수 중 겨루기대회 우승자는 이서준(-37kg전주초등학교), 최태렬(-54kg전주대), 유승민(-55kg전주 영생고), 최지덕(+57kg정읍 우석대엘리트태권도) 등이다. 앞서 대회 개회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김이재 도의원, 최동열 전북태권도협회 회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대회 조직위의 백성일 상임고문(전북일보 부사장), 고영호 상임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회장), 국내외 선수단 등이 참여해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지난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저녁 전주 오펠리스웨딩홀에서 개회식을 열고, 각국 선수단의 선전과 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개회식에는 김승수 전주시장,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김이재 도의원, 최동열 전북태권도협회 회장, 강동화 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대회 조직위의 백성일 상임고문(전북일보 부사장), 고영호 상임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주시협의회 회장), 국내외 선수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수 시장은 환영사에서 전주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도시로,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문화를 잘 키워가고 있다며 멋진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영수 대회 조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어느덧 대회가 6회째를 맞으며 전주가 태권도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맛과 멋의 고장 전주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오는 24일 마무리되는 이 대회에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국내외 선수단 2200여 명이 출전했다. 선수단은 품새대회, 태권도 시범, A매치 겨루기대회, 품새 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1~24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국내외 선수단 2200여 명이 출전한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00여 명 늘어난 약 470명의 해외 선수단이 출전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20일 입국하는 해외 선수단은 선수 등록을 마친 뒤, 21일부터 나흘간 품새대회, 태권도 시범, A매치 겨루기대회, 품새 세미나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 한 마당인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16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날 무주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최동열 조직위원장,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국내외 선수단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아름다운 꿈과 젊음, 우정을 느꼈다며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땀 흘리고 있는 해외 지도자들을 비롯해 행사를 빛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동열 조직위원장은 매년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며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내년 엑스포 준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니 그때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폐회식에 앞서 이날 국내외 선수단은 전북지역 문화탐방에 나섰다. 선수단은 무주 머루와인 동굴을 찾아 와인 생산 과정을 알아보고, 반디랜드 관람을 통해 무주의 청정 생태계를 체험했다. 이어 전주 한옥마을로 이동해 한옥한복 등 한국 전통문화를 만끽했다. 해외 선수단은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한편, 지난 14일 막을 연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는 전 세계 32개국에서 모인 국내외 태권도인 3600여 명이 참가했다.
우석대학교가 16일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 개회식을 열었다. 이날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선수단과 장영달 우석대 총장, 문원영 완주군 부군수, 최장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장영달 총장은 대회사에서 태권도의 가치를 확산하고 신한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태권도의 성장과 발전은 물론 저변 확대를 위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지난 13~15일 품새 경기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20일까지 겨루기 개인단체전이 열린다. 겨루기 개인전에는 국기원 공인 1단 이상의 대한태권도협회 등록 선수가 출전하며, 남녀 고등부 각각 10개 체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단체전에는 남녀 고등부 13개 팀이 출전한다. 매년 새로운 태권창작극을 선보인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올해 대회에서는 창작극 소리킥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태권도인들의 우렁찬 기합 소리에 무주 태권도원이 들썩였다.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겨루기대회를 비롯해 겨루기품새 경연이 15일 태권도원 일원에서 열렸다. 겨루기대회는 남녀 체급별로 주니어와 시니어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겨루기품새 경연은 수련과 나이별로 구분해 경기를 치렀다. 이날 저녁에는 해외 태권도 지도자 만찬이 진행됐다. 만찬에는 최동열 조직위원장, 황인홍 무주군수,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태권도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동열 조직위원장은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지도자들 덕분에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엑스포 참가자들과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장기자랑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16일에는 국내외 모든 엑스포 참가자들이 무주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한국의 맛과 멋을 만끽할 예정이다.
국기(國技) 태권도의 문화와 정신을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나누는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지난 14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회식에는 김송일 전북도 행정부지사,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 황인홍 무주군수, 최동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을 비롯해 전 세계 32개국에서 모인 국내외 태권도인 등 약 4000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줄넘기협회 시범단의 줄넘기, 태권도시범 등 식전공연과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태권도 공연단인 K-타이거즈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대회사에서 태권도가 종주국 대한민국의 위상과 브랜드를 알리면서 세계적인 스포츠로 성장하고 있다며 지구촌 태권도인 모두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남북 태권도 교류를 시작으로 남북 화해와 세계 평화의 훈풍이 이번 엑스포에서도 불길 바란다면서 무주에 머무는 동안 태권도 성지의 기운을 온몸으로 받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개회식에 이어 태권도원에서는 하늘과 땅을 화려하게 수놓은 낙화놀이 공연과 불꽃놀이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태권댄스와 시범 경연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예술성을 가미한 절도 있는 태권도 동작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지난 12일 입국한 해외 선수단은 태권체조, 호신술, 품새, 겨루기 등 각종 세미나에도 참여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는 16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문화와 정신을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나누는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개막식을 앞둔 12일 해외 선수단 입국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무주 태권도원에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는 국내외에서 35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특히 전 세계 32개국에서 모인 약 1000명의 해외 선수단은 입국과 함께 무주 태권도원에 입촌한다. 선수 등록을 마친 해외 선수단은 13일 태권체조, 호신술, 품새, 겨루기 등 각종 세미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14일 A매치 품새대회, 스탬프투어, 태권도공연, 태권댄스 경연, 개막식 등에 참여한다. 15~16일에는 줄넘기품새 경연, 겨루기대회, 전주 한옥마을 등 인근 관광지 탐방 행사가 다채롭게 열린다. 해외 선수단은 17일 출국한다. 한편, 이번 엑스포는 전북도와 무주군태권도진흥재단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전세계 태권도 고수들이 자웅을 겨루는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전주에서 열린다.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는 11일 오전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2018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28개국에서 총인원 2272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올해 대회는 해외선수단 참가규모가 지난해 비해 100여명이 늘어나고 세계 최정상 태권도선수들이 대거 출전, 6회째를 맞는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위상이 더 높아졌다. 이번 대회의 A매치 품새경기는 아시아태권도품새대회 우승자 배용신 선수와 광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우승자 김철환 선수 등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출전한다. A매치 겨루기 경기에도 전국태권도원배태권도대회 우승자 마민창 선수와 중국선수권태권도대회 우승자 Liu si jia(중국), 국기원컵일본선수권대회 우승자 Ryuichi lkawa(홍콩)등 우수선수들이 격돌한다. 대회는 오는 20일(금요일) 선수단 등록을 시작으로, 21일 개회식과 A매치 품새경기, 경연 품새경기에 이어 22일(일요일)에는 A매치 겨루기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23일에는 해외선수단이 품새세미나와 시범세미나를 갖고 전주 한옥마을을 탐방하고 다음날에는 무주태권도원 투워를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주대학교와 우석대학교, 비전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과 환영리셉션장에서는 레이저댄스공연 등 경기 외의 볼거리도 마련됐다. 전주시는 오는 9월부터 한옥마을 일원에서 매주 토일요일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재룡 대회 수석부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 태권도 문화도시 전주를 알리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대회가 세계태권도인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람 및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문화와 정신을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나누는 제12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오는 12~17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모인 7500여 명의 태권도인들은 태권도로 하나되는 세계인이란 표어 아래 태권도 성지인 무주에서 화합과 우정의 한 마당을 꽃 피운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엑스포에서는 태권도 수련자를 위한 품새, 겨루기, 태권체조, 시범, 호신술 경연을 비롯해 관련 세미나와 경연대회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태권도 공연과 IT체험 등 10개의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함께 모든 참가자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K-POP과 함께 댄스파티도 진행된다.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는 전 세계 태권도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태권도 정신을 체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게 대회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최동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장은 올해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엑스포로 거듭날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숙박과 식사수송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봉수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는 무주를 태권도 성지로 더욱 각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의 부상과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의료진과 위기관리시스템을 마련해 안전하게 행사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제4회 무주 태권도원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7~11일 무주 태권도원 및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출전한다. 한편, 이번 행사를 위한 자원봉사자 교육이 오는 7~8일 무주 일성콘도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비롯해 안전교육을 받는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이 2018 신진 태권도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연다. 태권도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신진 연구자들의 창의적 연구능력 함양을 위해서다. 올해는 특히 태권도에 관심있는 신진 연구자는 누구나 태권도 발전과 관련한 전반의 자유주제로 논문을 작성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접수는 9월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서면 심사를 거쳐 발표심사와 시상식을 20일 태권도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학술장려금 250만원과 재단 이사장 상장을, 우수상 2명(팀)에게는 학술장려금 180만원과 재단 이사장 상장을 수여하며 장려상 3명(팀)과 노력상 1명(팀)에게도 상장과 소정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이상욱 이사장은 재단은 태권도의 글로벌 위상 강화와 태권도 산업 및 관광 활성화, 태권도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며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서는 태권도 연구논문 발표대회와 같이 태권도계 내외부의 다양하고도 소중한 의견들이 필요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신진 연구자들이 동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8 신진 태권도 연구논문 발표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 329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tkdwon.kr/kr/)
제4회 무주 태권도원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7~11일 무주 태권도원 및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8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들이 출전한다. 무주 태권도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회에는 올해부터 초등부(56학년) 11개 체급이 신설돼 더욱 많은 유망주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품새 경기는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1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겨루기는 남녀 초등부, 중학부, 고등부, 일반부로 치러진다. 김종석 전북태권도협회 전무이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유망주가 다수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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