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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마스터스대회 서포터즈, 대회 홍보 견인차 역할 ‘톡톡’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서포터즈가 대회를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블로그 156건, 인스타 31건 등 총 230건의 SNS 콘텐츠를 생산했다. 특히 서포터즈 노은하 씨는 신소연 작가를 통해 방문자가 60만 명 이상인 파워 블로그 ‘아하’ (https://m.blog.naver.com/nuh0566/222804202713)에 대회 마스코트를 소개하는 등의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신소연 작가는 현재 군산에서 활동 중인 서양화가로, 주로 상징성 있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소연 작가는 마스코트 아치와 태치를 보며 “국내와 해외의 체육인들을 환영하고 있는 모습 같다”며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직접 그림을 그려 응원하기도 했다. 현재 대회 서포터즈는 국내 327명, 국외 41명이다. 지역별로는 전북 307명, 서울 23명, 경기도 7명, 기타 제주도를 비롯한 13개 시·도에서 31명이 참여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를 활용해 온·오프라인 홍보는 물론, 서포터즈가 직접 기자가 되어 대회 소개, 종목 소개, 행사 소개를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 “서포터즈가 사명감을 가지고 대회를 널리 알리는 견인차 역할을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대회가 대략 78일정도 남은 만큼 대회의 브랜드를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조직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02.23 15:51

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 실국·유관기관 협업과제 보고회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21일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실국·유관기관 협업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전북도는 국제대회 유치 후 조직위를 구성하고, 사업비 확보, 참가자 모집 등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 2021년부터 대회개최에 필요한 사항을 협업과제를 발굴·보완, 확정 등의 과정을 거쳐 △운영지원 △안전 △경기운영 △홍보·마케팅 △관광 △문화행사 △국제협력 △도민참여 등 8개 분야, 55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초청인사 의전·경호, 숙박 및 식품위생 안전관리, 경기장 안전, 해외모집을 위한 다채널 홍보, 문화예술행사 집중 개최, 안전대책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대내외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면서 “전북도와 유관기관이 조직위와 한마음 한뜻으로 참가자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성공적인 대회를 이끌 수 있도록 임무를 맡은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내 최초로 국제 종합생활체육대회가 오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도내 전역에서 개최된다. 참가 희망자는 대회 공식홈페이지에 연계된 대회종합정보시스템(https://aco.apmg2023.kr)에서 등록할 수 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02.22 15:28

전북현대, 정우재 트레이드 영입⋯이주용은 제주로

전북현대모터스FC가 제주유나이티드 수비수 정우재를 이주용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다. 양측면 수비 모두 소화 가능한 정우재는 2014년 성남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5시즌에 이적한 충주험멜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정우재는 2016시즌을 앞두고 대구FC로 이적해 K리그2를 대표하는 수비수로 성장했다. 정우재는 대구로 이적한 첫 시즌에 대구의 3년 만의 K리그1 승격에 힘을 보탰으며, 3시즌 간 대구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2018시즌에는 팀의 창단 첫 FA컵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렸다. 정우재는 2019시즌을 앞두고 제주의 정태욱과 트레이드를 통해 제주로 이적했으며, 4시즌 간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제주의 K리그1 승격(2020)과 상위권 도약에 일조했다.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북에 합류한 정우재는 K리그에서 9시즌 동안 228경기(12득점 19도움)를 소화한 베테랑 수비수이며, K리그2 베스트11(2016, 2020)을 두 번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정우재는 “우승을 하기 위해 전북에 입단했다”면서 “전북 유니폼에 다시 K리그 황금 패치가 부착될 수 있도록 팀을 도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수단 구성을 끝마친 전북은 오는 25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울산과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 축구
  • 강정원
  • 2023.02.22 15:28

전북, 전국동계체전 24년 연속 종합 4위 달성

전북선수단이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전북은 24년 연속 종합 4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과 경기, 울산 등에서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14개를 획득, 종합점수 538점을 기록했다. 대회 1위는 경기(1396점), 2위는 서울(929점), 3위는 강원(863점)이 차지했다. 전북은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금메달 7개와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남녀 초·중·고등부 계주 경기에서는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 했다. 남자 초등부(9㎞)에서 전북선발이 35분38초1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초등부(9㎞)도 전북선발이 39분49초4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땄다. 남녀 중등부(18㎞)에선 전북선발이 각각 58분47초3, 1시간5분53초5를 기록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고등부(22.5㎞)에서도 전북선발이 각각 1시간9분29초6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고등부(18㎞) 경기도 전북선발이 1시간07분07초7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고등부 평행대회전에 출전한 정서영(무주고)이 1분22초3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 중등부 평행대회전에서 김민성(무주중)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바이애슬론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전북에 선물, 13년 연속 종목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면서 전국 최강임을 뽐냈으며, 전북이 24년 연속 종합4위를 달성하는 데에도 한몫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관왕도 대거 나왔다. 바이애슬론 김혜원(무주중)은 최초로 4관왕을 달성했으며, 같은 종목의 박희연(안성고)은 3관왕을 기록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또 바이애슬론 박민용(무풍중)·박종환(안성중)·김하빈(설천고)·한성현(설천고)·정세은(안성중)·최수린(안성고)·이은성(무주초)과 빙상 정유나(전주제일고), 스키 최태희(설천고)가 각각 2관왕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피겨와 쇼트트랙, 스노보드, 컬링 등의 종목에서도 값진 메달이 쏟아졌다.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은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통해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여줘서 고맙고 감사하다”면서 “얇은 선수층으로 인한 불출전 종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수 발굴 및 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동계종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02.20 17:17

전북선수단, 전국동계체전 24년 연속 종합 4위 ‘순항’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24년 연속 종합 4위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은 대회 3일차인 19일 금메달 13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4개를 획득, 종합득점 430점으로 경기(1168점)와 서울(743점), 강원(689점)에 이어 4위를 기록 중이다. 전북은 이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 여자 중등부 집단출발 10㎞ 결승에서 무주중 김혜원이 38분33초1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땄으며, 정세은(안성중)은 39분55초2를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초등부 이은성(무주초)은 개인경기 4㎞ 결승에서 19분18초4를 기록,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고등부 집단출발 12.5㎞ 결승에선 김하빈(설천고)과 한성현(설천고)이 각각 40분12초3, 40분25초5를 기록하면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여자 고등부 15㎞ 계주 결승에서 전북선발이 1시간23분22초6으로, 경기선발(1시간10분31초2)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면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현재 다관왕으로는 김혜원(무주중)이 바이애슬론 스프린트와 혼성계주, 집단출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3관왕을 차지했다. 또 빙상 스피드 3000m와 1500m 정유나(전주제일고), 알파인 슈퍼대회전과 대회전 최태희(설천고), 바이애슬론 스프린트와 혼성계주 박희연(안성고), 크로스컨트리 프리와 바이애슬론 개인경기 이은성(무주초)이 금메달을 따내는 등 4명의 2관왕이 나왔다. 전북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0일 바이애슬론 남녀 초·중·고등부 계주와 스노보드 남녀 초·중·고·일반부 평행대회전, 크로스컨트리 남녀 초·중·고·일반부 스프린트 등의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02.19 17:08

고창 흥덕중 루지 선수들 “계속 운동할 수 있는 환경 만들어 졌으면”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 가운데 시범종목인 루지(1인승) 종목에 고창 흥덕중학교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 제대로 된 훈련장 하나도 없는 열약한 환경 속에서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맘껏 뽐내서다. 18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녀 중등부 경기에 흥덕중 선수 11명(남자 7명, 여자 4명)이 출전했다. 이중에는 3학년이 4명, 2학년이 5명 등이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 가운데 유지훈 선수가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지훈 선수는 2024년 유스올림픽 루지 국가대표다. 흥덕중 선수들의 이번 대회 출전에는 이영민(흥덕중 교사) 전북루지협회장의 노력이 있었다. 그는 지난 20여 년 동안 전북의 루지를 위해 선수들을 양성해왔다. 정읍고와 임실고, 고흥중, 정읍중, 흥덕중 등에서 학생들에게 루지를 가르쳤으며, 그동안 국가대표와 청소년대표, 국가대표 상비군 등을 배출했다. 이영민 회장은 “도내에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실업 팀이 없어 루지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운동을 못해 중도에 포기하거나 진로를 변경하는 경우가 허다하다”면서 “선수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내에 많은 팀이 생겼으면 한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제대로 된 훈련장이 없어 선수들은 바퀴 달린 썰매로 훈련을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강원도에 와서 훈련을 하면 경비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만큼, 전북에도 간단하게 훈련할 수 있는 곳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동메달을 딴 유지훈 선수도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루지를 계속하고 싶다”면서 “국가대표로도 활약해 전북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02.18 18:07

전국동계체전 대회 2일차 전북선수단, 금11·은16·동11 획득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이 대회 2일차인 18일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면서 24년 연속 종합 4위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전북은 이날까지 금메달 11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11개를 획득, 종합득점 363점으로 경기(985점)와 서울(618점), 강원(573점)에 이어 4위를 달리고 있다. 전북선수단은 이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바이애슬론(스프린트) 경기에서 여자 고등부에 출전한 박희연(안성고)이 26분13초5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여자 중등부 김혜원(무주중)도 20분16초5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고등부 김하빈(설천고)과 여자 초등부 하지영(무풍초)은 각각 은메달을, 남자 초등부 김민준(안성초)은 동메달을 땄다. 또한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프리) 종목에서는 남자 초등부에 출전한 이은성(무주초)이 10분36초8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자 일반부 김선수(전북체육회)와 여자 초등부 김민채(무주초)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의정부빙상경기장에서 열린 피겨(싱글B조) 경기에서는 여자 고등부 유인서(전주제일)가 동메달을 따냈다. 이밖에도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시범종목으로 열린 루지(1인승) 종목에 출전한 유지훈(흥덕중)은 남자 중등부 3위를 차지했다. 전북선수단은 대회 3일차인 19일 바이애슬론(개인경기·집단출발)과 쇼트트랙(1000m·3000m), 크로스컨트리(계주) 등의 종목에 출전해 메달을 노린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02.18 17:28

아태 조직위, 몽골 스포츠마스터스위원회와 업무협약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몽골 스포츠마스터스위원회와 대회 홍보 및 참가자 모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몽골 스포츠마스터스위원회가 아태 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이강오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몽골마스터스위원회 나랑바토르 회장, 한국관광공사 오충섭 지사장, 전라북도관광재단 김현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은 이강오 사무총장의 인사말과 나랑바토르 회장의 인사말, 대회 홍보영상 상영 및 대회 소개 브리핑,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식 이후 대회 경기장인 익산 금마축구장 및 종합경기장 등의 시설을 견학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회에 대한 몽골 현지 관심의 결과로, 몽골 스포츠마스터스위원회와 몽골 스포츠 전문 여행사 관계자가 한국관광공사 몽골 울란바토르지사와 함께 아태대회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전북지역 관광지, 관광시설 사전답사를 위해 전북을 방문해 체결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회 홍보 활동을 협조하기로 했으며, 몽골 스포츠마스터스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는 대회 참가자 모집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강오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몽골 참가자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와 몽골 스포츠 마스터스위원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몽골 각지에 우리 대회를 홍보, 해외참가자 모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3.02.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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