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전 완행열차 갈 것인가, KTX 탈 것인가…與 ‘원팀’ 결의
“이번 지방선거는 (전북 발전이) 완행열차로 갈 것이냐, KTX를 타고 빠르게 갈 것이냐의 선택입니다” 13일 김제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33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새만금 비전 현장간담회’는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새만금 사업 추진에 대한 집권여당의 정치적 메시지가 선명하게 드러난 자리였다.
정청래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지사 돼야 전북발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도지사가 되는 게 전북 발전과 새만금 개발에 훨씬 더 효율적이고 좋은 것이라고 낮은 자세로 설명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일을 하루 앞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50조 투자유치·대기업 15개”…김관영, ‘전북 성공신화’ 1호 공약 제시
무소속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13일 1호 공약으로 “향후 4년간 투자유치 50조 원과 대기업 15개 유치를 달성하겠다”며 1호 공약을 제시했다. 민선8기 도정의 투자유치 성과를 앞세워 경제 성장의 연속성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정책 선거에 시동을 건 것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 전북은 성장의 파도를 타기 시작했다”며 “27조 투자유치의 기적을 넘어 전북 성공신화를 더 크게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지사님께 사과 드립니다"…조국혁신당, 내란동조 주장 사과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내란동조 의혹을 집중 제기했던 김관영에게 뒤늦게 사과했다. 대대적인 기자회견까지 열어 강도 높은 공세를 폈던 것과 달리, 무혐의 처분이 확정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조용한 사과’를 택하면서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해석도 뒤따르고 있다.
[단독]국민연금 개인정보 유출 ‘적색등’···보안책임자 ‘퇴사’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의 정보보안 대응체계에 ‘적색등’이 켜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올해 초 국민연금의 정보보안 책임자로 임명됐던 민간 전문가가 근무 약 4개월 만에 퇴사했기 때문이다. 최근 쿠팡, SKT 등 개인정보 유출 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국민연금의 정보보안 체계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영석, 무소속 출마 선언… 완주군수 선거 유희태와 ‘양자 대결’
국영석 전 고산농협조합장이 13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을 초월해 오롯이 군민만을 믿고 완주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오는 6·3 완주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후보와 무소속 국영석 후보 간의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국 전 조합장은 이날 출마선언을 통해 “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한 37년 민주당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지만, 당이 군민의 뜻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며 탈당 배경을 밝혔다.
김종규 “사퇴는 꿈에도 없다”…단일화 결렬 책임 김성수 측에 돌려
무소속 김종규 부안군수 예비후보 캠프가 최근 불거진 ‘후보 사퇴설’을 강력히 부인하는 동시에, 야권 단일화 협상 결렬의 책임이 조국혁신당 김성수 후보 측에 있다고 공식 주장하고 나섰다. 캠프는 13일 발표한 성명에서 “사퇴는 꿈속에서도 생각한 바 없다”며 사퇴설을 단호히 일축했다.
전국이 반했다…임실군, 징검다리 연휴 ‘관광특수’ 제대로
민선 8기를 매듭짓는 시점에 심민 군수와 임실군이 총력을 쏟고 있는 ‘천만관광 임실’ 프로젝트가 최근 결실을 맺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임실지역 주요 관광지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방문객들로 북새통 이루며 ‘관광특수’를 누렸다. 지난 1일부터 3일간 열린 ‘2026 임실 N펫스타’에는 8만7000여명이 오수의견 공원을 다녀갔고 어린이날 등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전주 이팝나무 철길, 축제 끝나도 출입...시, 통제 대책 마련
속보= 전주시가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이 통제를 나 몰라라 하는 관람객이 포착되면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열차가 다니지 않아도 철도 특성상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선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12일 자 4면 보도) 13일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주시는 2024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전북본부와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소방서 멀고 길은 좁고... 화재 사각지대, 골든타임 지킬 수 없다
소방서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들이 화재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화재진화차 추가 도입, 소방관서 확대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고창군 심원면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사비를 모아 트럭 1대를 구매했다. 산불 등 지역에서 발생하는 야외 화재에 신속하게 초기 대응을 하기 위함이었다.
전북 주택경기 ‘급랭’…건설·분양시장 동반 위축
전북 주택시장 체감경기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다. 미분양 누적과 고금리, 공사비 상승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지역 건설·분양시장이 빠르게 위축되는 모양새다. 사업자들의 심리를 보여주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한 달 새 20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침체 국면’에 진입했다. 1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6년 4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전북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61.5로 집계됐다. 전달(85.7)보다 24.2포인트 급락한 수치다.
김종서·김경호·신촌블루스 총출동⋯군산 수제맥주 축제 ‘업’
“지난 수제맥주 축제는 잊어라.” 군산시의 대표 여름 축제인 ‘2026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이 더욱 뜨거워진 분위기와 한층 풍성해진 콘텐츠로 찾아온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