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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차전지 특화단지, 새만금으로" 500만 전북인 결의
대한민국의 산업 지도를 바꿀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새만금으로 유치하기 위해 전북도민들이 국회에 집결했다. 1일 전북정치권과 전북도는 전북애향본부, 재경전북도민회,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 등과 함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500만 전북인 결의대회’를 가졌다.
도시의 시간, 성장 동력을 만들다
-도시재생의 성과와 과제-1 기획을 시작하며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 도시들 대한민국의 지방 도시들이 사라진다. 2021년 7월, 감사원이 발표한 ‘인구구조변화 대응 실태’ 보고서에 따른 예측이다. 2017년 기준 대한민국 인구는 5,132만 명. 100년 전인 1917년 인구 1,697만 명(조선총독부의 통계연보)의 3배가 넘지만 우리나라 인구는 줄곧 감소하는 추세에 있다. 100년 후인 2117년에 우리나라 인구가 1,510만 명으로 급감한다는 분석도 있다. 감소세도 그렇지만 더 충격적인 것은 인구 감소에 따라 소멸할 위기에 처한 도시들의 숫자다. 이 보고서는 우리나라 시군구들이 30년 후부터 소멸위험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전국 229개 시·군·구 중 2047년에는 157개, 2067년 216개, 2117년 221개가 ‘소멸 고위험지역’에 몰려 있다. 
"전북금융중심지·이차전지단지 지정 약속 이행하라"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이하 협의회)가 1일 대통령 공약인 전북 금융중심지 및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대해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군산시의회에서 열린 제275차 월례회에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약속 이행 촉구 건의안'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 등 안건 2건을 의결했다. 
이번엔 학부모 고소한 학교장⋯초등학교에 무슨 일?
완주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학부모를 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불거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흔들리는 교권 속에서 관리자인 학교장이 학부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두고 교육계 안팎에서 술렁이고 있기 때문이다.
부처별 예산안, 기재부로⋯국제태권도사관학교 등 미반영
중앙부처별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달 31일 기준 기획재정부로 넘어간 가운데 전북도가 부처 단계에서 중점 확보 대상으로 추린 사업 120건 가운데 26건에 대한 예산이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전북 공약 사업인 무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예산도 반영되지 않아, 기재부 단계에서의 예산 반영이 필요해졌다.
전북 대중형 골프장 지정률 73%⋯'전국 꼴찌'
정부가 일부 골프장의 이용료 인상과 고가 식음료 이용 강요 등을 막기 위해 비회원제 골프장을 대상으로 하는 '대중형 골프장 지정'을 도입한 가운데 전북지역 지정률이 전국 최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관광체육관광부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운영 중인 비회원제 골프장 375개소 중 이용료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344개소 골프장을 대중형 골프장으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온라인 절차 어려워 간 건데⋯세무서 민원대응 ‘아쉬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이 지난달 31일 마무리된 가운데 전주세무서의 소홀한 현장민원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 온라인 신고·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현장 방문하는 납세자들이 많은데, 제도적 원칙을 이유로 민원인용 컴퓨터로 본인이 온라인 작성하도록 하거나 문의시 다른 담당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등 방문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응대가 빈번해서다.
'굿바이 코로나' 엔데믹 첫날, 기대·우려 교차
“다시는 마스크에 갇히는 날이 없길 바랍니다.” 만 3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 비상대응 체계가 ‘엔데믹(endemic·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 체제로 바뀐 첫 날인 1일 시민들은 어색해 하면서도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도 교차했다. 이날 오전 전주시 삼천동 한 내과의원.
전주시 저소득가정 임산부 지원 '엄마의 시작' 눈길
저출산 시대, 아이 키우기 좋은 가정을 만들기 위해 전주시가 '엄마의 시작'을 응원한다. 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시하는 '엄마의 시작'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자 중 임신 전·후 6개월 이내의 산모를 대상으로 산모용품과 육아용품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유산균 영양제, 손목·발목 보호대, 역류방지쿠션, 이동식 서랍장, 치발기, 동요 장난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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