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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 속도…3월 착공

전주시‧롯데쇼핑‧롯데건설, 현장 설명회
2028년까지 전주MICE 복합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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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우범기 전주시장(왼쪽 두 번째)이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 공사 현장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조현욱 기자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이 인력 투입과 공사 관리를 위한 현장사무소가 마련되면서 오는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전망이다.

전주시는 9일 전주MICE 복합단지(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내 마련된 현장사무소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시장은 협약 대상자인 롯데쇼핑㈜과 시공사인 롯데건설 관계자로부터 공사 준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공사 일정 전반을 확인한 우 시장은 시공사인 롯데건설에 실 착공 전후로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위해요소 사전 차단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 안전과 품질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사에 임할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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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컨벤션센터 건립 사업 현장사무소에서 협약 대상자인 롯데쇼핑㈜과 시공사인 롯데건설 관계자 등에게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조현욱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은 “현장사무소 축조가 완료되면서 마침내 전주컨벤션센터 건립이라는 거대한 여정의 실질적인 출발점에 서게 됐다”면서 “전주가 MICE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롯데 측과 함께 단 1%의 오차 없는 완벽한 시공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상호 롯데쇼핑㈜ 신산업개발부문장은 “전주컨벤션센터가 전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롯데건설, 전주시와 협력해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용주 롯데건설 개발사업본부장도 “전주컨벤션센터가 단순히 전시나 회의의 공간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 관광 문화 인프라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현장사무소 축조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이달 중 안전관리계획과 유해위험방지계획을 수립한 뒤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계획이다.

전주컨벤션센터는 옥내·외 전시 면적 2만㎡와 20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대회의실, 20실 이상의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약 8만 3000㎡ 규모의 전시·회의·비즈니스 기능을 갖춘 복합컨벤션시설로 오는 2028년 말 건립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전주 MICE복합단지에는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4성급 호텔(200실 이상 규모), 상업시설인 판매시설, AI 기반의 첨단 디지털 체험 공간인 G-Town, 한국문화원형 콘텐츠 체험전시관, 전주시립미술관이 함께 들어선다. 

강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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