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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생 비율 40~60%...대학 의약학계열 ‘여풍당당’ 뚜렷

종로학원 대학공시알리미 분석

대학 의약학계열 진학에서 여학생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약학계열 대학 신입생 가운데 의대·치대·한의대·약대 등에 진학한 여학생 비율이 최근 5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5학년도 여학생 비율을 살펴보면 전국 대학 중 의대는 38.4%, 약대 58.1%, 수의대 50.4%, 한의대 43.6%, 치대 38.1% 등을 차지했다. 4년 전 2021학년도 의대 34.1%, 수의대 42.5%, 한의대 43.5%, 치대 33.0%, 약대는 2022학년도 학부 전환 당시 54.9%였다.

한의대의 경우 원광대학교는 정원 90명 가운데 지난 2021년 41명, 2022년 34명, 2023년 29명, 2024년 44명, 2025년 29명의 여학생이 진학했다.

우석대학교 한의대는 정원 30명 가운데 2021년 6명, 2022년 12명, 2023년 13명, 2024년 15명, 2025년 13명 순이었다.

전북대학교 치대는 정원 40명 가운데 2021년 12명, 2022년 12명, 2023년 19명, 2024년 18명, 2025년 13명 순이었다.

종로학원 관계자는 “여학생들의 전문직 의약학 선호도가 높아지는 양상으로 학교 내신 관리에서 상대적으로 남학생에 비해 타이트한 관리와 맞물린 상황”이라며 “2028학년도 대입 수능에서 수학 문과 시험 범위의 축소로, 수학 과목에서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여학생들의 의약학 합격비중이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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