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배포 및 사무실 설치 등 가능해져
교육감과 도지사 예비후보가 등록이 시작된 3일 전북에서는 4명의 교육감 입지자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도지사 출마 입지자는 아무도 등록하지 않았다.
3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성동(52)·이남호(66)·천호성(59·황호진(64) 등 4명의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정당 선거와는 다르게 교육감 후보자들이 등록 첫날 앞다퉈 후보 등록을 한 이유는 제한된 범위내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일단 예비후보로 등록하게 되면 선거구 내에 1개소의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건물 외벽에 간판, 현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할 수 있다.
또한 유급 선거사무원을 고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이름이나 사진, 학력, 경력 등이 들어간 명함을 직접 주거나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게다가 예비후보자임을 나타내는 어깨띠나 표지물을 착용하고 활동할 수 있으며, 직접 대면 및 전화 통화를 통해 지지를 호수할 수 있다. 다만 호별 방문은 금지된다.
이날 이남호 예비후보는 전북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첫 공식 일정으로 모교인 전주고 졸업식장을 찾아 학생들과 학부모를 만나 전북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했다.
천호성 예비후보는 전북교육청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공약 발표 회견을 가졌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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