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남북정상회담] 남북 직통전화 50여회선, 회담 전 개통

서울과 평양을 연결하는 남북 직통전화 50여회선이 6월 12일 남북정상회담 개최 전에 가설, 개통될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이에 앞서 남측 선발대 30명이 평양에 들어가는 31일 오후 서울과 평양의 백화원 초대소 사이의 남북 직통전화 2∼3회선이 지난 92년 9월 평양에서 열린 제8차 고위급회담 이후 7년 9개월만에 다시 개통된다.

 

28일 정부 당국자는 "정상회담 기간(6월 12∼14일) 남북 양측은 50여회선의 직통전화를 가설, 대표용으로 회담장과 숙소 등에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보도용과 지원용으로 이용하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직통전화 회선의 구체적인 숫자는 최종 합의 과정이 남아 있어 확인해 줄 수 없다"며 "50여회선 이상이 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31일 북측 지역에 들어가는 남측 선발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 모래톱이 자라는 달

전북현대[CHAMP10N DAY] ④미리보는 전북현대 클럽 뮤지엄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