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피지 군 총사령관 계엄선포

피지군 총사령관 프랭크 바이니마라마 제독은 29일 계엄을선포하고 행정권을 장악한다고 발표했다.

 

바이니마라마 제독은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에 벌어진 사태에 대해 온국민이 슬퍼하고 있다"면서 "나는 하는 수 없이 행정권을 장악하게 됐다"고 밝혔다.

 

바이니마라마 제독은 지난 19일부터 인질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국회 의사당에 출입하는 일은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제한하겠다면서 국민들에게는 등 화관제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바이니마라마는 그러나 앞으로 어떻게 통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도하지 않았다.

 

외교소식통들은 바이니마라마 제독이 대통령을 몰아내고 자신이 총리에 취임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