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열린 제5회 바다의 날 행사가 지난달 31일 오전11시 군산외항 제3부두에서 김길준 군산시장을 비롯 한상배 군산해양청장, 한기학 군산교육장, 김휘 군산항하역협회장, 이현호 군산항발전협의회장 등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한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옛부터 바다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고 일컬을 정도로 바다를 어떻게 활용하고 보전하느냐가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전제한뒤 군산항도 현대 및 기아자동차 수출항으로 변모함은 물론 5만톤급 선박접안부두를 건설하는 등 군산지역과 전북발전을 선도하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행사에 이어 단축마라톤, 선박 및 항만공개, 일일해양학교 운영 등의 행사로 진행됐고 지난달 30일 군산연안의 환경친화적 관리방안에 관한 세미나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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