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내연녀 납치 위협한 30대 덜미


 

◇…혼인신고 요구를 거절당한데 격분,내연녀를 납치·위협했던 30대가 피해자의 침착한 대응으로 경찰에 덜미.

 

익산경찰서는 6일 새벽 살인미수 혐의로 검거한 윤모(38·목수)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전날밤 11시께 내연의 관계를 유지해 온 신모(42·익산시 마동)씨에게 “혼인신고를 하고 같이 살자”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후 자신의 차에 강제로 태워 인근 마을로 납치한 혐의.

 

신씨는 이 곳에서 휘발유를 꺼내 위협하는 윤씨를 설득,진정시켜 돌려보낸뒤 즉시 경찰에 신고.

 

김종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오피니언피지컬AI와 에너지 대전환과 협업이 우리의 미래다

경제일반[주간증시전망] 기존 주도주 비중 확대나 소외 업종 저가 매수가 바람직

군산한국건설기계연구원, 미래 건설기계 혁신·신산업 육성 앞장

오피니언[사설]미래 핵심 에너지기술 ‘인공태양’ 철저한 준비를

오피니언[사설] 위기의 농촌학교 활력 찾기, ‘자율중’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