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연방국가회의는 19일 '짐바브웨의 대선기간에 자행된 높은 수준의 정치적 동기의 폭력행위'에 따라 이 나라의 영연방 국가 회원 자격을 1년동안 박탈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짐바브웨는 앞으로 1년 동안 모든 종류의 영연방 국가 회의에 대표를 파견할 수 없게됐다.
존 하워드 호주 총리는 이날 짐바브웨에 대한 제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마친 뒤, '우리는 영연방 국가 선거 감시단의 지적사항들을 수용했다'면서, 감시단은 짐바브웨 대선이 유권자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에 따라 '짐바브웨의 회원자격을 1년 동안 정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번 결정은 '즉각 발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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