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풍류모임 '도드리' 정기연주회

 

풍류모임 '도드리'(회장 이혜정)가 열 한 번째 정기연주회를 이리향제줄풍류(무형문화재 제83-나호)로 꾸민다. 23일 오후 7시 전북대 건지아트홀.

 

이번 공연에선 창작곡 '황토길'(작곡 김영재)를 비롯해 현악을 중심으로 한 영산회상곡 중 염불·타령, 뒷풍류 등 합주를 들려준다. 특히 대금을 사랑하는 이 지역 의사들의 모임인 '대울림'(회장 양두현)이 특별 출연해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들려준다. 강낙승 옹의 가곡 '언락'도 마련됐다.

 

올해로 창립 열 여덟해를 맞은 도드리의 이혜정 회장은 "빠르고 경쾌하기보다 단아하고 우직한 리듬으로 조상의 숨결을 한 숨 한 숨 모아내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의 016-650-1642

 

최기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50∼60%' 또는 '53∼60%'로

군산군산시, 체납차량 야간 영치 단속 실시···고질·상습 체납 17대 적발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