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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카톨릭문우회, 빛무리 발간

 

칼라너 신부는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는 시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가톨릭전북문우회가 열세번째 '빛무리'를 발간했다.

 

샘 솟는 문학적 감성을 신앙을 바탕으로한 정제된 언어로 신중하게 풀어냈다.

 

특집으로 마련한 '나를 구원한 성서구절'은 생활 속에서 깨달은 성서구절을 풀어낸 것. 신앙인으로서 직접 체험한 성서구절이 값진 글을 만들어냈다.

 

가톨릭전북문우회를 창립하고 현재 고문으로 활동중인 최형 시인을 집중조명한 '최형 시인을 찾아서'에서는 시인의 일상과 그의 작품들을 살펴본다.

 

'마음터' 외 2편을 발표한 김미옥 수녀, 이동희 회원의 문학평설 '친구를 사귀듯이 문학을 사귀자' 외에도 회원 45명이 참여했다. '영상으로 만나는 문우회'에서는 사진으로 돌아본 회원들의 1년 활동을 담고있다.

 

서석희 신부의 글과 이정아 수녀의 작품사진으로 꾸민 '머무는 자리'는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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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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