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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상위원회 '감사시사회'

 

2001년 창립이후 영상물 52편(2001년 4편, 2002년 22편, 2003년 26편)의 제작을 완료한 전주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이장호)가 지금까지 영화제작에 도움을 준 관계 기관에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시사회'를 마련했다. 13일 오후 7시 30분 전주CGV극장.

 

대상작품은 ㈜싸이더스에서 제작한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감독 유하). 전주영상위원회의 지원으로 지난해 6월 완주 봉동 마그네 다리에서 크랭크 인해 6개월여 동안 이 지역에서 영화의 대부분을 촬영한 영화다.

 

영화촬영을 위해 다양한 행정협조를 해 준 전주시와 전라북도 행정관계자, 경찰차·경찰복·싸이드카 등 물품지원과 도로 통제를 맡은 전북경찰청·전주북부서·전주중부서·완주경찰서 등 경찰 관계자, 전북소방본부·전주소방서·완산소방서 등 소방 관계자, 야외세트 부지 문제로 도움을 준 토지개발공사 관계자, 그리고 기타 전주교도소 등이 대상이다. 영상위 장동찬 사무국장은 "이 분들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단 한 건의 영화도 촬영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작은 정성일 뿐이지만 꼭 함께 영상문화를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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