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6일 노무현 대통령의 재산이 4억4천8백여만원 증가된 것과 관련해 "(지난해 1월)명륜동 빌라 자택을 팔고 남았던 잔금 2억6천7백만원이 신고 과정에서 누락됐고, 이것이 이번 신고때 반영됐기 때문”이라면서 "실제 증가액수는 1억8천1백만원”이라고 밝혔다.
윤태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당시 명륜동 빌라를 팔고 남은 빌라 잔금 채권이 2억6천만원이었는데, 총무비서관실의 실수로 이것이 누락됐다”면서 "실제 증가액 가운데 대통령 증가분은 1억6천1백만원, 아들 건호씨는 2천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의 실제 재산이 늘어난 배경에 윤 대변인은 "주로 월급 부분”이라면서 "대통령은 연봉 1억2천만원, 직급보조비 등 8천만원 등을 합쳐 연간 2억원 정도의 봉급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