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납북자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3월 중 북한과 양자협상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29일 재확인했다.
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 외상은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끝난 제2차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돌아온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와 만난 뒤 북한과 양자회담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인 야부나카 수석대표는 이와 관련, 6자회담 도중 북한 대표와 따로 만나 "3월 중순과 3월20일 사이"에 양자회담을 열자고 촉구했으나 명확한 답변을 얻어내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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