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성이 높은 연주자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태희앵씨(30)가 서울(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금호아트홀)과 전주(3월 9일 오후 7시 30분 전북대 건지아트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연다.
지난 전북대 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길에 올른 태씨는 맨하탄 음대를 졸업한 신예연주자. 제2회 월드심포니오케스트라 피아노콩클(1993년)에서 1위로 입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불가리아 소피아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실력을 뽐내며 불가리아 정부로부터 한·불가리아 친선문화상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맨하탄음대에서 피아노독주회를 가져 호평을 받았다. 현재 모교인 전북대 음악대학과 수원과학대학 음악과에 출강중이며 피아니스트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바흐·모차르트·무소르스키의 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전주 공연은 무료다. 문의 02)525-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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