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에 준공되는 전북도립미술관장에 최효준씨(53)가 선발됐다.
전북도는 26일, 전북도립미술관 지방전임계약직공무원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호암미술관 수석연구원과 서울시립미술관 전시과장을 역임한 최씨는 미국 뉴욕아트스튜던트리그 미술학교와 뉴욕대 미술감정평가과정을 수학했으며 서울대 대학원 고고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대구예술대 객원·겸임교수와 99년 서울시 시정개발연구원 초빙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1년에는 전북도립미술관건립 기본계획 연구자문위원으로 참여했었다.
학예사에는 군산대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한 김병현씨(32)가 선발됐다.
이번 모집에는 관장 2명, 학예사 20명 등 모두 22명이 응시했다. 계약기간은 2년.
1천7백60억원을 들여 다음달 준공되는 전북도립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천8백평 규모로 오는 9월께 공식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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