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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JIFF]시사실

 

△청춘의 살인자(하세가와 카즈히코/일본/1976)

 

준의 가게를 도와주고 있는 친구 케이코. 그러나 준의 어머니는 '케이코와 함께 하는 것은 너에게 좋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다. 준은 케이코를 나쁘게 평가하는 아버지를 죽이게 되고, 어머니는 자수하겠다는 준을 말린다. '태양을 훔친 남자'로 젊은 층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하세가와 카즈히코 감독이 영화 끝부분 살짝 출연한다. (29일 오후2시 프리머스 2관)

 

△딸기와 초콜렛(토마스 쿠티에레스 알레아/쿠바/1993)

 

각기 다른 방법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두 남자. 데이비드는 하바나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공부하고 게이인 디에고는 자신의 삶을 쿠바 문화에 헌신한다. 데이비드가 복잡한 인간관계에 열려있는 반면, 디에고는 소수 커뮤니티 출신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명성을 얻기 위해서 노력한다. 중산층의 유복한 가정에서 성장했지만 십대에 마르크스 사상을 접하고 청년공산주의자 그룹에 가담한 이력이 있는 토마스 쿠티에레스 감독의 작품이다. (29일 오전11시 프리머스 3관, 30일 오후2시 전주CGV 5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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