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병의 원인인 치태를 제거 하기 위해서는 잇솔질을 효율적으로 해야 한다.
치솔의 종류는 수동식과 전동식이 있으며 장애인·어린이 또는 교정장치를 장착한 경우에는 전동치솔을 사용할수 있으나 보통 일반 치솔을 사용하면 된다.
잇솔질시 가장 중요한 것의 하나는 횟수보다는 한번을 닦더라도 정확히 닦는 것이 훨씬 좋다.
그리고 치솔질 순서를 정해서 모든 치아를 청결히 할수 있어야 하며 맨마지막에는 혀를 닦도록 한다. 이닦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치솔을 치면에 직각으로 대고 가볍게 닿을 정도로만 유지하면서 전후방향으로 미세한 진동을 10회정도 주는 스크러빙법이 배우기가 쉽다. 그러나 이때 치면을 너무 세게 닦으면 횡마법이 되어서 치아와 잇몸경계부가 파이므로 조심해야한다.
잇몸이 건강한 경우에는 일반치솔과 치실 정도만 사용해도 치태를 충분히 제거 할수 있으나 치주병이 있는 경우에는 한 개의 보통 치솔로는 치태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여러 종류의 칫솔이 반듯이 필요하게 된다.
치주병이 있는 경우에는 먼저 치간 치솔로 중증도치간유두가 소실된 부위를 먼저 닦고 그다음에는 unitufted brush를 이용하여 치간유두가 완전 소실된 부위와 최후방 치아의 뒤쪽 부위와 아래턱 어금니의 안쪽을 닦은 다음 마지막으로 치솔모가 부드러운 일반치솔을 이용하여 이를 닦아야만 제대로 치태를 제거할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적지않은 시간과 비용, 고통을 참아가며 치주치료를 받는다.
하지만 잇솔질을 제대로 하지않아 치태가 다시 생기면 치주병의 재발은 막을수 없다. 그러므로 치과에서 잇솔질을 제대로 배우고 치태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