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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국승선 초대전

△ 국승선 초대전

 

22일부터 4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내 오스갤러리. 화사한 꽃들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서양화가 국승선 초대전. 캔버스에 흰색 젯소를 바르거나 나이프 등으로 문질러 만들어 놓은 여러 방향의 격자문양과 빗살문양이 독특하다.

 

△ 600년을 이어온 민홍규 선생 옥새전

 

28일부터 4월 23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장엄한 왕조시대의 정통미가 가장 정제되어 담긴 궁중예술품 옥새. 옥새 전각기법의 명인 민홍규 선생의 옥새와 서화, 조각 등 130여점이 전시된다. 고종황제가 가장 아꼈다는 ‘황제지새’, 용 이마에 4캐럿짜리 다이아몬드가 장식돼 있는 ‘용 국새’ 등은 특히 눈여겨 봐야 한다.

 

△ 환경사랑

 

27일부터 4월 4일까지 전북도청사 갤러리. 환경미술협회 전주시지부 창립전. 후손에게 물려줄 깨끗한 자연을 위해 미술인들이 나섰다. 서양화, 한국화, 도예 등에서 25명의 작가들이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을 내놓는다.

 

△ 춘헌의 민화이야기

 

24일부터 30일까지 전북예술회관. 만성 신부전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춘헌 장인선씨가 건강 악화에도 전주에서의 첫 전시를 결심했다. 전통민화를 복원하고 재현해 온 20여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 6인의 유화전

 

30일까지 군산시청 전시실. 원로화가 하반영 선생이 후배들과 함께 6인전을 열고있다. 참여작가는 탁무송 강정진 이훈진 고상준 김인수씨. 인생의 마지막 지향점을 찾기 위한 갈망과 고뇌가 담긴 하반영 선생의 근작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중견화가들의 다양한 유화를 감상할 수 있다.

 

△ 온고을씨가 들려주는 전주이야기

 

5월 21일까지 전주역사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과 전북대박물관이 공동기획한 전시다. 1960년대부터 1993년까지 전주의 풍경들이 되살아났다. 70년대 한옥마을이나 전주천변에서 천막을 치고 살았던 모습 등 지금은 잊혀진 옛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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