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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배용준 소지섭을 찾아라"

배용준 안재욱 소지섭 日소속사 IMX 오디션

배용준 안재욱 소지섭 등 한류 톱스타의 일본측 매니지먼트사인 IMX가 일본은 물론 한국,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에서 활약할 미래의 꿈나무 발굴에 나섰다.

 

재능있는 신인을 발굴해 국제파 스타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신인 오디션은고등학생 이상 30세까지의 남녀로 국적 관계없이 응모할 수 있다.

 

IMX가 꼽은 새 얼굴의 조건은 "말이 통하지 않는 나라의 사람과도 웃는 얼굴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하는 사람, 아시아 스타가 될 수 있는 큰 그릇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내년 1월6일까지 모집을 마친 뒤 응모자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보들을 상대로 면접과 함께 IMX가 운영하는 '브로코리' 사이트를 통해 일반인의 투표도 실시된다.

 

합격자는 재질에 따라 가수 진출의 문도 열려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본격적인 연기 및 어학 연수를 거쳐 내년 제작 예정인 일본 드라마 출연 외에도 장차 한중일 합작영화의 프로젝트 등에도 기용되는 행운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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