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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강사에는 한예슬·타블로가 딱이야"

한예슬과 타블로가 영어회화를 가장 잘 가르칠 것 같은 남녀 연예인으로 꼽혔다.

 

주한영국문화원과 IDP에듀케이션이 20~21일 대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영어회화 강사를 하면 가장 잘 가르칠 것 같은 여자 여자 연예인'으로는 미국 교포 출신 한예슬(28.5%)이 1위에 올랐다.

 

이어 호주 교포 출신 정려원(22.4%)과 서울대 출신의 김태희(23.7%)가 2~3위를 차지했다. 그 외 한채영, 유진, 박경림 등이 뒤를 이었다.

 

남자 연예인으로는 미국 명문대 스탠퍼드 출신의 타블로(42.2%)가 1위를 차지했으며 배우 다니엘 헤니(32.1%), 가수 브라이언(12.0%)이 2~3위였다. 이어 에릭, 믹키유천, 조인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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