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도중 괴한에게 폭행당해 입원한 유명 방송인 노홍철(29)이 24일 오후 퇴원했다.
노홍철의 소속사 DY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이날 "노홍철 씨가 오늘 오후 입원했던 서울 신촌 연세세브란스병원에서 퇴원했으며 앞으로는 통원 치료를 할 예정"이라면서 "방송활동 재개 시기는 몸 상태를 봐 가면서 결정할 예정이며, 25일로 예정된 대통령 취임식의 참석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19일 귀가 도중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신의 아파트 앞 복도에서 미리 기다리던 김모씨(27)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로 인해 20일과 21일로 예정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무한도전'의 촬영에 나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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