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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 배워야 즐겁다

신아출판사 '교실예술' 3판

"교사가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즐거워 하는 것은, 교사의 가슴 속에서 진정으로 가르치는 것을 최고의 가치와 보람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여기에 하나 더 보탤 것이 있다. 교사가 배우는 것을 즐거워하는 일이다."

 

2003년 초판 당시 초·중등 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물론, 현직 교원과 교육행정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교실예술」 제3판이 나왔다. '대물윤리·교실수업의 기초와 방향·학급경영'을 추가했다.

 

전북대 교육학박사로 전북도교육청에서 교육행정을 익히고 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현장에서 실무와 이론을 겸비해 온 저자 구정태씨는 "교육행정과 교육과정도 이제는 새로운 감성적 가치나 매력적인 콘셉트를 미리 창조해 내는 '감성적 지성'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책은 '학교와 교육' '학생과 교원' '일깨우는 교육' '교실풍경' '교수·학습' '교직생활' '교육행정' 등 총 7장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의 이상과 현실을 일상용어로 쉽고 짧게 써서 교양교육서로도 유용하다.

 

도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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