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독일서 희망 나눔 캠페인
연기자 겸 가수 비(본명 정지훈ㆍ26)가 해외 스케줄 속에서도 난치병 환우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감동을 줬다. 비는 3~18세 난치병 투병 아동과 청소년의 소원 성취를 통해 삶의 희망과 투병의지를 회복시키는 국제적인 자선단체 메이크-어-위시-코리아(Make-A-Wish-Korea)와함께 '난치병 아이들에게 희망의 책을 선물하세요'란 타이틀로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한다. 이 캠페인을 통해 비가 소원을 들어주게 될 위시키드는 뇌종양을 앓고 있는 신다솜(여, 18) 양.
'닌자 어새신(Ninja Assassin)' 촬영차 독일 베를린에 있는 비는 위시키드인 다솜이에게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출국 전 사인 북과 사인 CD를 전달했으며, 직접 참여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을 대신해 베를린에서 다솜이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일반 독자는 도서 구매와 응원 메시지 전달을 통해 다솜이의 응원에 동참할 수 있다. 메이크-어-위시-코리아는 다솜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독자 중 추첨을 통해 비가 제공한 사인 북과 사인 CD의 일부를 선사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비 외에도 FT아일랜드, SS501, 윤도현이 릴레이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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