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칸토에서의 죽음 - '美는 공포의 시작' 런닝타임 9시간
매그넘 영화 사진전 공간에서 7일까지 매일 상영되며 사진전 티켓 소지자만 관람할 수 있다. 이 영화의 러닝타임은 장장 아홉시간.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구 '아름다움은 공포의 시작이다'라는 말이 전체를 아우르고 있는 다큐멘터리다. 아쉽게도 영문자막으로만 상영된다.
▲ 키사라기 - 미스터리와 코미디의 절묘한 버무림
유명 일본 남자 배우들이 출동하는 영화. 이야기도 즐겁고 눈도 즐겁다. 5명의 사내들이 벌이는 코믹추리극으로 한정된 공간에서 진행되지만 한 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 미스터리와 코미디를 절묘하게 버무린 감독에게 박수!
▲ 클레오파트라 - 야망 품은 여왕…감각적 음악 환상적
JIFF가 아니면 볼 수 없는 브라질 영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클레오파트라를 화려한 색과 음악같은 대사로 담아냈다. 팜므파탈의 이미지보다는 야망을 품은 여왕의 모습이 강하다. 영상도 영상이지만 감각적인 음악에 한표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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