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미 리사이틀
18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밝고 투명한 음색으로 금세기 최고의 콜로라투라로 평가받고 있는 소프라노 조수미.
전주 공연에서는 헨델 오페라 '알치나' 중 '내게 돌아와 주오', 사르티의 '그리운 님을 멀리 떠나', 스카를라티의 '사랑에 빠진 나비같이' 등을 부른다. 반주는 빈센초 스칼레라.
▲ 푸치니 오페라 '잔니스키키'
16일 오후 7시, 17일∼18일 오후 3시·7시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국악전용극장에 펼쳐지는 이태리 정통 오페라. 전주전통문화센터와 호남오페라단이 공동으로 푸치니 오페라 '잔니스키키'를 올린다.
다른 오페라에 비해 15명 출연진 모두 주역의 비중을 가질 만큼 극 전개가 다이나믹하게 이뤄지며, 소극장용으로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도록 번안해 제작했다.
예술총감독은 조장남 호남오페라단장, 지휘는 이일구 호남오페라단 상임지휘자, 연출은 조승철 극단 하늘 대표가 맡았다.
▲ 그림자극과 해설이 있는 가족음악회
16일 오후 7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전주시립교향악단이 '가정의 달 특별기획공연'으로 아름다운 음악과 그림자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강석희 상임지휘자 지휘로,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와 프로코피에프의 '피터와 늑대'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백희영 이윤희씨가 협연하고, 극단 '영'이 특별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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