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한총리 "일련의 사태에 책임 통감"

"공무원, 난국에 몸던져 함께 풀어야"

한승수 국무총리는 2일 `쇠고기 파동'과 관련, "내각통할의 책임을 진 총리로서 각 부처를 총괄하는 국무총리실로서 최근의 일련의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 스스로가 최선을 다해 어려운 사태를 슬기롭게 풀어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 일류국가가 되기 위해선 총리실 스스로가 경쟁력있는 총리실 공무원이 돼야 한다. 총리실 뿐만 아니라 전 부처 공무원들이 심기일전해 난국에 몸을 던져 함께 하고 풀겠다는 생각을 해주기 바란다"며 "이명박 정부 출범 100일이 되는 만큼 이번주는 새로운 다짐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총리실이 일치 단결해 평상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의 신뢰를 얻어가는 한 달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한 뒤 "정부의 국정지표가 국민을 섬기는 정부인 만큼 국민 뜻을 받들고, 쇠고기 수입과 식품안전과 관련해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합쳐야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경찰, ‘전 주지 횡령 의혹’ 금산사 압수수색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다 모였다"… 도농 상생 한마당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짝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