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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슈퍼히어로 '핸콕' 박스오피스 정상 서다

별난 슈퍼히어로 윌 스미스를 주인공으로 세운 할리우드 영화 '핸콕'이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8%)에 따르면 '핸콕'은 4~6일 전국 673개관에서 94만8천397명을 모아 '원티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관객 점유율은 41.5% 로, 개봉 첫 주에만 모두 126만7천383명을 동원했다.

 

앤젤리나 졸리ㆍ제임스 맥어보이의 '원티드'는 453개관에서 46만8천303명(20.5%)을 모아 2위로 떨어졌다. 지난달 26일 이후 이제까지 195만7천367명을 모았다.

 

지난달 19일 한국영화 대반격의 포문을 연 '강철중'은 또 한 계단 떨어져 3위가됐다. 498개관에서 36만9천700명(16.2%)을 보태 누계는 338만8천650명이다.

 

미국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는 개봉 한 달을 넘겼지만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413개관에 걸려 22만8천806명(10%)을 추가했으며 이제까지 427만8천29명을 동원했다.

 

차인표 주연의 '크로싱'은 개봉 2주째 주말에 363개관에서 14만1천813명(6.2%)을 모아 이제까지 57만4천913명의 누계를 기록했다.

 

미국 공포영화 '노크-낯선 자들의 방문'은 6위로 출발했다. 216개관에서 7만6천804명(3.4%)을 모았으며 첫 주 성적은 11만4천462명이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독일 애니메이션 '돼지코 아기공룡 임피의 모험'은 개봉 2주째 오히려 더 많은 손님을 모았다. 전 주말 11위에서 7위가 됐다. 71개관에서 1만451명(0.5%)을 보태 누계는 1만8천49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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