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0월 16일(목), 오후 7시 40분.
강사장은 가족들의 저녁 식사 자리에 만봉과 광호를 초대하고, 정숙은 그것이 만봉을 가족으로 인식시키려는 강사장의 의도임을 알고 불만스러워한다.
한편, 이 자리에 수진이 배달통을 들고 들어서자, 강사장은 광호와 수진의 약혼 사실을 알리며 축하해주고 만봉의 표정은 순간 어두워진다. 그런 만봉의 표정을 놓치지 않고 지켜보던 혜경은 그날 밤 만봉에게 전화를 걸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고 만봉의 부담감은 더욱 커진다.
미순은 뚝배기 주차장에 재취직한 박영감을 보며 왠지 낯이 익다고 생각하다가 불현듯, 초등학교 시절의 담임 선생님이었음을 기억해 내고 극적인 상봉을 한다. 강사장과 혜경의 적극적인 태도에 갈수록 부담감을 느끼며 고민하던 만봉은 마침내 결단을 내리고 강사장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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