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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오이타서 14~16일 `임권택 주간' 행사

동서대, 한일차세대교류영화제 일환으로

동서대 임권택영화예술대학과 일본 벳푸대학 등이 주최하는 제1회 한일차세대교류영화제의 메인행사인 `임권택 위크'가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이타시 아트플라자에서 열린다.

 

임권택 감독의 특별전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첫째날인 14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임 감독의 대표작인 `서편제'와 `장군의 아들', `춘향전'에 이어 최신작인 `천년학'이 상영된다.

 

이어 15일에는 `나의 영화 나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임 감독의 특강이 마련되며 `임권택, 영화와 인간을 이야기하다'라는 제목의 심포지엄도 함께 열린다.

 

특히 이날 심포지엄에는 정구종 동아닷컴 사장의 사회로 박건섭 임권택영화예술대학장과 배우 강수연, 배우 오정해, 구로다 가츠히로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 등이 패널로 참가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학술심포지엄과 한일차세대 퍼포먼스 경연이 열린다.

 

앞서 지난 8일부터 열린 한일차세대교류영화제 오프닝 행사에는 `씨받이'와 `두만강아 잘 있거라'등 임권택 감독 작품이 연속 상영됐고, 한일 양국 대학생들이 만든 영화도 선보여 일본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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