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2월 2일(화), 오전 7시 50분.
집으로 돌아온 형우는 밥도 먹지 않고 신문만 읽고 있다. 신여사는 형우에게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 거냐고 묻지만 형우는 헤어지는 것이 아니고 놀러온다는 은영의 말만 되풀이한다.
한원장은 은영을 불러 며느리감으로 은영을 소개시켜달라고 한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신회장의 아들 형우라고 말하는 한원장. 은영은 굳은 얼굴로 죄송하지만 결혼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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