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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떼루아' 쑥대밭 된 집 보며 어이없는 태민

JTV, 12월 2일(화), 밤 9시 55분.

태민(김주혁)이 일부러 키스를 했다고 오해한 우주(한혜진)는 흥분하다 주변의 기내승객들의 얘기를 듣고 민망해한다.

 

우주는 도착후 태민을 따라 붙으며 사과를 하지만 태민은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표정이다.

 

태민으로부터 와인을 분실했다는 얘기를 들은 양대표(송승환)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다.

 

태민을 의심하는 양대표는 태민의 집을 뒤지고 쑥대밭이 된 집을 본 태민은 어이없어 한다.

 

정태(정호빈)의 빈자리를 보고만 있을 수 없는 강회장(박병호)은 태민에게 당장 나와서 이사자리를 맡으라고 명령한다.

 

태민은 조이박(기태영)이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라고 하자 제발 일을 깔끔히 처리해서 강회장이 나를 찾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부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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