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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日 3개 도시 돌며 투어 마무리

가수 신혜성(본명 정필교ㆍ29)이 일본 3개 도시에서 1만5천여 명을 동원하며 두번째 단독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신혜성의 아시아 투어 '2008 SHS 라이브 투어 사이드1-리브 앤드 렛 리브(Live And Let Live)'는 10월18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월8일 중국 상하이를 거쳐 26일 오사카 후생연금회관, 28일 나고야 센츄리홀, 30일 도쿄 국제포럼 2회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도쿄 국제포럼 공연에서 신혜성은 1집 수록곡 '에브리싱(Everything)'을 시작으로 올해 발매한 3집의 첫번째 미니음반 수록곡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피터팬의 세레나데', '그대라서' 를 비롯해 일본에서 활동 중인 같은 소속사 가수 선민과 듀엣곡 '사랑하기 좋은 날'을 노래했다.

 

신혜성은 "두번째 공연인 만큼 조금은 여유로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무대에 서니 여전히 떨리고 감동된다"며 "내년에도 찾아올 것을 또 한번 약속드리겠다"고 객석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엔딩곡이 끝난 후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등장해 '같은 생각'을 부르며 공연을 마쳤다. 그러나 팬들이 자리를 뜨지 않자 신혜성은 철수했던 음향팀과 밴드, 안무팀을 다시 불러내 신화 시절 히트곡인 '브랜드 뉴(Brand New)'를 선보였다.

 

이번 일본 공연은 아사히 신문을 비롯해 주간여성, 한류피아 등 일본 언론이 보도하는 등 관심을 드러냈다. 신혜성은 12월 3집의 두번째 미니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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