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선정
가수 김장훈과 한국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이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회장 전광선, 이하 협회)에 의해 제6회 올해의 굿뉴스메이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협회는 9일 "김장훈 씨는 9년 동안 벌어들인 수입의 거의 전부인 30여억 원을 보육원과 후원대상 학생들에게 기부한 것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줬다"면서 "이소연 씨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과학실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현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유인 우주기술개발과 관련한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협회는 카메라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뉴스도 발표했다. '촛불 집회 및 광우병, 미 쇠고기 수입 파동', '리먼 파산 등 미국발 세계 경제 위기', '숭례문 화재' 등의 뉴스가 1~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광주MBC 강성우 기자의 'HD 영상기록 아시아 3부작'이 제22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협회는 밝혔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보도뉴스 부문 MBC 정연철 기자(성화봉송 중 중국 유학생들의 폭력사태) △기획보도 부문 MBC 정민환 기자(시사매거진 2580) △다큐멘터리 부문 여수MBC 박찬호 기자(생명의 숲, 순천만) △지역 보도 부문 충주MBC 김병수 기자(유사 휘발유 신종 판매수법 및 유해성)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상식은 9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산은캐피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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