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는 14~16일 일본 이토(伊東)에서 '2008년 제2차 한일 비즈니스캠퍼스'를 열어 공동제작이 가능한 한국ㆍ일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 참여작으로는 이명세 감독의 신작 '천 개의 바람'(미로비전), 필름있수다의 '로맨틱 헤븐', 한일 합작 '보트'를 만든 김영남 감독의 '바람의 시대' 등 6편이 선정됐으며 일본에서는 이와이 순지 감독이 이끄는 록웰아이즈 소속 다카하시 신이치 PD의 '소녀곤충' 등 9편이 참여한다.
이들은 2박3일간 김미희 싸이더스FNH 대표, 김형준 다인필름 대표, 미야케 스미지 미코트&바사라 대표이사, 오가와 신지 아스믹에이스ENT 수석PD 등 한ㆍ일 전문 제작자들의 조언을 받게 된다.
제1차 비즈니스캠퍼스 참가 프로젝트 가운데 '사랑을 주세요'(김명은)는 동명 소설원작자인 일본 작가 쓰지 히토나리로부터 판권판매 의사를 확인받았으며 '환궁'(이병원)은 시나리오 수정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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