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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톱가수 하마사키 전치 3주 큰 부상

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0)가 전치 3주의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에이벡스(avex)에 따르면, 하마사키 아유미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자택 계단에서 빈혈 증세로 넘어져 오른손을 다쳐 이튿날 수술을 받았다.

 

하마사키 아유미도 26일 자기 블로그에 "마이크를 잡는 것조차 할 수 없는 상태"라며 부상 정도가 심각함을 팬들에게 직접 밝히기도 했다.

 

절대안정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26일 예정된 아사히TV의 '뮤직스테이션 슈퍼라이브' 특별 생방송 출연을 취소한 데 대해서도 "정말로 아쉽고 속상할 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러분께 죄송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24일 발표된 '제59회 NHK 홍백가합전'의 출연진 등장 차례에서 52개팀의 선두 주자로 뽑혀 31일 생방송에서 화려한 오픈 무대를 꾸밀 예정이었던 하마사키 아유미의 부상으로 NHK측은 헤드 마이크의 준비, 대체 가수, 최악의 경우는 2번째 가수로 오픈 무대를 시작하는 등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일본 최고 권위의 연말가요축제 'NHK 홍백가합전'에 10번째 출전을 앞두고 불상사를 당한 하마사키 아유미는 30일과 31일 이틀간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의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라이브에도 출연 예정인데 본인은 "나만의 치유력을 믿고, 또 빌면서 하루하루를 지낼 생각"이라며 강한 의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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