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JTV, 1월 3일(토), 밤 8시 50분.
준성은 힘들어하는 민주를 위해 어머니 인경에게 "민주가 방송사에 복직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거나 분가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요구하지만 인경은 "절대로 용서못한다"며 방을 나가버리고 이에 준성은 결연히 옷가방을 싸들고 처가로 가버린다.
이를 본 인경은 "장가를 잘못 보내 아들 망쳤다"며 울고불고 난리를 치고, 양숙은 짐을 싸들고 나타난 사위 준성을 보고 불안해 어쩔줄 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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