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전주교구(주교 이병호)가 15일 오후 2시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사제 ·부제 서품식'을 갖는다.
이날 새로 태어날 사제는 김영복 요셉(영등동 성당), 김창연 아우구스티노(신태인 성당) 송현석 요한보스코(조촌동 성당), 이가진 안드레아(문정 성당), 이준형 알비노(서신동 성당), 이상욱 안드레아(숲정이 성당), 소명섭 바오로(동산동 성당), 유정현 대건 안드레아(우림 성당), 하태진 스테파노(황등 성당)씨.
이들은 16일 오전 10시·10시30분에 각각 출신 성당에서 첫 미사를 집전할 예정.
신학생 김회인 바오로(숲정이 성당) 이정현 루카(노송동 성당) 두성균 바오로(신동 성당) 윤태종 토마스(나운동 성당) 김태환 베드로(조촌동 성당) 송광섭 클레멘스(평화동 성당) 최요왕 사도 요한(둔율동 성당)씨는 부제 서품을 받는다.
사제 서품식은 천주교의 7성사 가운데 하나인 신품성사로 교회의 성스러운 업무를 집행할 수 있는 권한과 성총을 주교로부터 받아 신부가 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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