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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수 금융위원장 내정자

정통 재무관료로 금융 전문가이며 기업.금융 구조조정에도 일가견이 있다.

 

국제 금융흐름에 대한 맥을 잘 짚고 판단이 빨라 위기 대응에 탁월하고 추진력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복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75년 행시 17회로 공직에 입문, 재무부, 금융감독위원회,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 재경부 제2차관 등을 거치면서 금융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과거 재무부 시절에 금융실명제 실시단 총괄반장을 맡기도 했고 한국투자공사(KIC) 설립 등 금융 허브 추진에도 기여했다.

 

국제금융공사(IFC) 파견 근무와 2001년 세계은행(IBRD) 대리이사를 지내는 등 국제금융시장에도 밝은 편이다.

 

작년 중반 이후 금융감독 기관의 글로벌 위기 대응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정통 관료 출신인 진 위원장은 조직 장악과 추진력을 발휘하면서 기업 구조조정과 금융시장 안정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부인 윤영희(57)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전북 고창(59) ▲경복고 ▲서울대 법대 ▲재정경제원 산업자금담당관 ▲정보통신부 체신금융국장 ▲대통령 금융비서관 ▲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세계은행 대리이사 ▲재정경제부 국제업무정책관 ▲제23대 조달청장 ▲ 재정경제부 2차관 ▲한국수출입은행 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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